▶ 5,000달러 후원 기금 알재단 갤러리서 전시기획 기회

조정민(사진)
비영리 한인 미술인 지원단체 알재단(AHL Foundation, 대표 이숙녀)은 올해의 ‘알-전 패밀리 재단 큐레토리얼 오픈콜(AHL-Chun Family Foundation Curatorial OpenCall)’ 수상자로 조정민(사진)씨를 선정했다.
2007년 사업가 전명국씨가 설립한 전패밀리 재단은 매해 10여 명의 한인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해왔고 알재단은 2017년부터 전 패밀리 장학회의 후원을 통해 큐레이토리얼 펠로우를 선정해오고 있다. 이어 2024년 알재단과 전패밀리장학회는 협약을 통해 직접 후원의 방식으로 ‘큐레이토리얼 오픈콜’ 그랜트를 런칭했다.
조씨는 이번 수상으로 5,000달러의 후원 기금으로 맨하탄 알재단 갤러리에서 전시를 기획하는 기회를 얻게 됐다.
그는 서울과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독립 큐레이터이자 2018년 설립된 아트스페이스 화이트노이즈(WHITE NOISE)의 디렉터이다.바드칼리지 센터 포 큐레토리얼 스터디(Center for Curatorial Studies at Bard College)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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