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S 뉴스 선정, 지난해 14위 굴욕 만회
▶ 베이시스 투산 노스고 1위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에 있는 토마스 제퍼슨 과학고(TJ)가 전국 최우수 공립 고교 5위에 선정됐다.
US 뉴스 앤 월드 리포트가 미 전역 2만 4천개 고교를 대상으로 해 19일 발표한 2025-2026 최우수 고교 순위에 따르면 TJ는 올해 5위에 올라 지난해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던 굴욕에서 벗어났다. 오랫동안 부동의 1위를 고수하던 TJ는 2021년 다양성 강화를 위한 입학정책 변경으로 논란이 일면서, 지난해 14위로 추락해 학부모들에게 큰 충격과 우려를 주었었다.
올해 1위는 애리조나주 투산 소재 베이시스 투산 노스 고교가 차지했으며 시그니처 스쿨(인디애나주 소재) 2위, 센트럴 매그넷 스쿨(테네시주) 3위, 데이빗슨 아카데미(네바다주) 4위 순이었다.
버지니아에서는 TJ에 이어 리치몬드 소재 오픈 고교가 전국 62위, 랭글리 146위, 리치몬드 커뮤니티 스쿨 164위, 웃슨 228위, 옥턴 245위, 메리디안 253위, 맥클린 261위, 마샬 280위, 매디슨 356위, 요크타운 496위로 집계됐다. 이어 웨스트 스프링필드 518위, 섄틸리 742위, 브라이어 우즈 806위, 록릿지 874위, 레이크 브래덕 1013위, 로빈슨 1031위, 센터빌 1745위, 페어팩스 1758위, 사우스 레이크스 1924위, 웨스트필드 3678위, 라우든 카운티 4022위, 폴스처치 4715위, 애난데일 5070위로 나타났다.
메릴랜드에서는 이스턴 테크니컬 고교가 125위로 가장 높았으며 월트 위트먼 130위, 토마스 우튼 191위, 풀스빌 272위, 웨스턴 테크놀러지 스쿨 274위, 서버나 파크 384위, 리버힐 394위, 윈스턴 처칠 402위로 드러났다. 또 리처드 몽고메리 640위, 매리옷츠 릿지 746위, 월터 존슨 820위, 베데스다 체비체이스 917위, 노스웨스트 925위, 센테니얼 938위, 루즈벨트 1449위, 마운트 헤브론 1484위, 퀸스 오처드 1502위, 클락스버그 1870위, 몽고메리 블레어 2430위, 다마스커스 2509위, 페인트 브랜치 2629위, 락빌 2715위, 위튼 2922위, 셔우드 2999위, 애나폴리스 3039위, 블레이크 3643위, 세네카 밸리 5349위, 글렌버니 5673위, 아인슈타인 5907위, 게이더스버그 7382위, 왓킨스밀 8611위로 집계됐다.
US 뉴스 앤 월드리포트의 최우수 고교 순위는 미 전국 2만4천개 고교를 대상으로 졸업률, 학력 수준, 표준시험 성적, 대입 준비 상태 등 6개 항목을 평가해 17,901개 학교를 선정했다. 버지니아는 323개 학교, 메릴랜드는 212개 고교가 순위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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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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