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로교회의 전성탁 담임목사가 감사예배를 드리고 있다.
버지니아 페어팩스에 위치한 예수로교회(담임목사 전성탁)가 지난 24일 설립 1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전성탁 목사의 인도로 시작돼 예수로 워십 경배와 찬양, 김정숙 목사의 기도, 뮤지컬 배우 김은희의 특별찬양, 윤치현 목사의 축사, 이영호 목사의 설교와 축도, 그리고 전성탁 목사의 환영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미국장로교 대서양 한미노회의 사무총장인 이영호 목사는 ‘교회를 세웁시다’를 주제로 “예수로 교회가 초대교회의 에베소교회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워지고 주님의 능력으로 날마다 세워지며 하나님의 영광만이 있는 교회로 세워지기를 축복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전성탁 담임목사는 “앞으로 예수로교회가 예수의 길을 걸어가며 복음적이고 선교적인 교회로 건강하게 세워져 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다음 세대를 위한 교회로서 ‘청소년 장학재단’의 설립과 ‘어린이 합창단’ 창단 계획을 발표했다.
예수로교회는 현재 페어팩스 소재 Christ Presbyterian Church에서 주일 오후 2시 예배를 드리고 있다.
장소 12410 US-50,
Fairfax, VA2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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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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