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쏠로이스트 앙상블 내달 6일…신임 장신전 이사장·백태범 단장 선출

워싱턴 쏠로이스트 앙상블의 장신전 신임 이사장(오른쪽)과 백태범 신임 단장 부부.
워싱턴 쏠로이스트 앙상블이 이사장과 단장을 새로 선임하고 진용을 재정비해 광복 80주년 및 6.25전쟁 발발 75주년 기념 ‘평화 음악회’를 개최한다.
지난 6월 이사회에서는 신임 이사장에 메릴랜드 대학 음대에서 피아노를 전공한 장신전씨, 신임 단장에는 쏠로이스트 앙상블 창단자로 워싱턴 연주가협회 회장 및 국제콩쿠르 심사위원을 역임한 성악가 백태범씨를 추대했다.
장 신임 이사장은 “현재 단원은 30여명 정도로 앞으로는 한인 음악가 뿐만 아니라 미국성악가도 영입해 전문성을 강화하며 한미 양국을 아우르는 합창단으로 거듭나도록 이끌 계획”이라고 말했다.
내달 6일(토) 오후 4시 페어팩스 소재 워싱턴 사귐의 교회(담임목사 김영봉) 본당에서 막을 올릴 음악회는 진철민 교수(타우슨대)의 지휘 아래 피아니스트 유가녕·이가영, 소프라노 박지은·메리 폴랜즈, 테너 곽신국, 바리톤 제이슨 위드니씨가 무대에 올라 추모와 평화, 희망과 화합을 노래할 예정이다.
음악회 1부는 ‘추모와 평화의 기도’의 주제 아래 가브리엘 포레의 ‘레퀴엠 Op. 48’ 전곡 연주로 채워진다.
‘희망 그리고 화합’ 테마의 2부는 동심초, 그 집 앞, 눈, 뱃노래, 꽃구름 속에 등 정겨운 우리 가곡을 비롯해 프랭크 티첼리의 ‘Earth Song’, 수잔 라바의 ‘We Remember Them’, 로저스 & 해머스타인의 ‘You`ll never walk alone’ 등의 레퍼토리로 채워진다.
음악회를 앞두고 김영봉 목사는 “시를 읽고 사색하기 좋은 가을의 초입에 아름다운 음악회가 열린다. 음악이 가진 힘을 나누면서 지역사회에 성큼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워싱턴 쏠로이스트 앙상블은 1993년 워싱턴 지역의 전문 성악가와 음악 애호가들이 모여 창단, 올해로 32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현재까지 총 60여회의 정기 연주회를 비롯한 크고 작은 음악회를 개최해왔으며 아프리카 고아, 밀알, 장애인협회, 암환자 돕기 자선 음악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왔다.
입장티켓은 20달러.
문의 (240)472-5931, (347)451-5566
<
정영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