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한인회, 13일 하워드고교
▶ 한국전통문화·K-팝 댄스 등

메릴랜드한인회 임원 및 준비위원과 관계자들이 코리안페스티벌의 성공개최를 다짐하고 있다.
메릴랜드한인회(회장 안수화)는 제47회 코리안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리안페스티벌은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콜럼비아 소재 하워드고교에서 열린다.
한인회는 2일 콜럼비아의 한인회관에서 준비위원 및 관계자들과 준비모임을 갖고, 축제의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안수화 회장과 김영후 수석부회장은 공연 운영, 무대 설치, 허가 상황 등에 대한 최종 계획을 발표하고, 참석자들은 홍보방안, 보완 사항 등을 논의하며 행사 준비의 완성도를 높였다. 행사 당일 우천 시에는 학교 건물 내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뿌리와 날개, 창공을 향하여’를 슬로건으로 내건 코리안페스티벌은 ‘1-3세대 디아스포라 및 정체성’, ‘문화교류와 지역연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익 플랫폼’을 위한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볼거리, 먹을거리가 어우러진 한류 축제 한마당으로 펼쳐진다.
코리안페스티벌에는 어린이 댄스, 라인댄스, 소고춤, 태권도, 난타, 사물놀이 등 다양한 한국전통문화공연을 비롯해 K-팝 댄스 및 어쿠스틱 가수, 트로트, 아이돌 보컬 등 공연 열기로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 서예 써보기, 줄다리기, 강강술래 등 이색 프로그램으로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시니어 장기자랑 본선 및 시상식도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일반, 음식 등 30여 개 부스와 푸드트럭이 설치되고 딱지치기, 제기차기, 공기놀이, 윷놀이 등 게임 존이 조성된다. 아울러 축제 애프터파티로 오후 5-7시 K-팝 램덤 플레이 댄스, 노래방 라운지, 커뮤니티 싱어롱 등의 특별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안수화 회장은 “한인 및 타인종 1, 2, 3대가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한국문화 콘텐츠로 더욱 풍성하고 완성도 높은 축제를 만들 것”이라며 “가을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감사와 행복과 기쁨을 나누는 자리가 되도록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443)243-1999
(301)910-9113
장소 8700 Old Annapolis Rd,
Columbia, MD 2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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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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