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DC체육회(회장 김유진)는 지난 7일 중미반점에서 달라스 미주체전 선수단 해단식을 열었다. 워싱턴 선수단은 지난 6월 열린 미주체전에 13개 종목, 15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종합 5위를 기록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4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유진 회장은 “2년전 뉴욕 체전에 비해 이번에는 선수단도 절반 정도로 줄었으나 메달 수로만 집계하면 개최지인 달라스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며 “이는 선수들의 노력과 땀, 임원진의 헌신, 경기단체장들의 리더십 그리고 동포 여러분의 성원에 후원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인사했다.
이어 김덕만 선수단장은 무사히 대회를 마치고 다시 한자리에 모인 선수단을 반갑게 맞이하며 “다음에도 한마음으로 뭉쳐 더 큰 성과와 발전을 이룰 수 있길 바란다”고 인사하고 체육회기를 반납했다. 회기를 전달받은 김 회장은 “오늘 해단식은 단순히 대회를 마무리하는 자리가 아닌 앞으로 더 큰 도약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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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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