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집중력을 발휘함으로 목표달성도 되고 성취감을 느끼게 한다.
옛날 중국 한 나라에 이왕(李) 이라는 장군이 있었다. 그는 밤중에 호랑이를 만났다. 먼저 호랑이를 잡지 않으면 자기 목숨이 위태로운 지라 온 힘을 집중시켜 활을 당겨 호랑이를 쏘았다.
아침에 보니 장군의 화살을 큰 바위에 꽂혀 있었다. 이야기는 흔히 영웅전에 나오는 전설 같지만, 사람이 전신을 통일시켜 전심을 다 한다면 바위라도 뚫을 수 있는 초인적인 힘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이런 초인적인 힘에 관한 이야기는 많이 있다.
몸이 약한 어떤 부인이 아이가 차 밑에 깔린 것을 보고 달려가서 차를 성큼 들어 올려 아이를 꺼냈다고 한다. 사람의 능력이라는 것은 사실 굉장하다. 그것이 발휘되지 못하고 갇혀 있으니까 안되는 것이지 충분히 발휘된다면 포기할 일이 거의 없다.
첫 번째로 우리가 실패하거나 성취 못하는 많은 경우가 “안 되면 그만두지”하는 처음부터 포기를 전제로 하고 있었을 때가 많다, 초지일관(初志一貫)이란 말처럼 시작할 때의 정열을 계속 유지해야 하는 것이다. 곁눈을 팔거나 잡념을 품고 일을 완성시킬 수는 없다.
둘째는 정신통일이다. 운동선수들이 체력과 기술만으로는 이길 수 없다. 그래서 요즈음 정신통일과 마음을 정돈하는 요가와 같은 훈련을 한다. 정신의 뒷받침 없이 육체의 힘이 전량 발휘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셋째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다. 자신을 가지면 안 되는 일도 되는 수가 많다. “해도 될까?” 하는 생각으로 시작하면 이미 절반은 실패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시작이 반이라고 뛰어들면 뜻밖에 자기도 놀랄 정도의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실패를 무서워할 필요는 없다.
이런 긍지와 자신으로 사는 사람은 설사 실패하였다 하더라도 더 큰 일을 위하여 경험을 쌓게 되며 다시 도전하게 된다. 할 수 있다는 자신을 버리지 말자. 안 되는 것은 안하기 때문인 것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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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빈/한미충효회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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