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MG는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족처럼’ 모토 강조
▶ 고두심 홍보대사 “건강과 마음까지 돌보는 SMG”
▶ 주치의는 SMG로… 12월7일 이전 가입·변경해야

SMG의 고두심 홍보대사가 출연한 홍보 동영상의 한 장면.
미주 한인사회 최대 규모의 의료 그룹인 서울메디칼그룹(SMG)이 펼치고 있는 의료진과 환자의 관계를 넘어서 가족과 같은 섬김을 강조하는 홍보 활동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의료전문 사모펀드인 ‘어센드 파트너스’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계기로 더 큰 성장과 도약에 나선 서울메디칼그룹은‘S(사)랑하는 M(마)음으로 G(가)족처럼’이라는 새로운 기업 슬로건을 선보인 뒤 한미메디칼그룹과의 통합을 계기로 유명 배우 고두심씨를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당신을 먼저 생각합니다’라는 모토 아래 환자들과 시니어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정성스레 가족처럼 대하는 SMG의 따뜻한 철학을 더욱 강조하며 한인사회와 시니어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서울메디칼그룹과 한미메디칼그룹이 하나가 된 것은 마음을 하나로 모아 시니어들을 더욱 잘 섬기고 한인사회 의료서비스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뜻을 담았습니다. 이를 통해 더욱 더 시스템을 개선하고 네트웍을 확대해 그 혜택이 모두 환자들에게 돌아가 한인사회 자체의 발전에도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통합 서울메디칼그룹 회장 리처드 박 박사의 약속이다. “미국에서 태어나 자라면서 고생하신 부모님에 대한 감사함을 항상 마음에 품고 있었다. 이 감사한 마음을 부모님 세대에 돌려드리는 방법을 오랜 시간 고민했고 부모님들의 건강을 챙겨드리는 게, 또 부모님 세대가 헌신으로 일군 한인 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게 중요하고 또 필요한 일이라는 것을 알았다”며 “두 메디칼그룹의 통합을 통해 한인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리처드 박 회장은 이어 “서울메디칼그룹을 한인이라면 누구나 자랑스러워할 만한, 한인 사회는 물론, 미 주류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한인 기업으로 키우는 것이 목표”라며 “이제 이를 위해 두 그룹이 힘을 합해 앞으로 나아가는 일만 남았다”고 덧붙였다.
서울메디칼그룹은 지난 10월9일 LA에서 열린 2025년 연례 메디케어 가입기간(AEP) 행사에서 통합 서울메디칼그룹의 새로운 로고와 기업 이미지 영상 및 고두심 배우가 출연한 새 홍보 영상 등을 공개하고 리처드 박 회장이 새로운 SMG의 비전을 선포했다.
리처드 박 회장은 SMG의 새 홍보 영상 공개하며 “저희 부모님 세대는 미국에 이민와 야채 가게, 가발 가게, 세탁소 등에서 쉼 없이 일하며 울트라 마라톤보다도 더 어려운 역경을 극복하고 이민사회를 일구셨다”며 “한인 1세들의 헌신과 피땀 덕분에 한인 2세들이 지금 미국 땅에서 이렇게 발을 굳게 딛고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KAMG와 하나가 된 저희 SMG는 헌신하신 분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더 건강하고 편리한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SMG의 새로운 홍보대사가 된 한국의 대배우 고두심씨도 직접 참석, 인사를 전했다. 무대에 오른 고두심 홍보대사는 “제가 신인 때 사탕수수 농장 초기 이민자들의 삶을 다룬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그 어려운 시절에 꿈을 갖고 이민 생활을 개척한 한인 선조들의 이야기와 애환을 듣고 깊은 감동을 받았었다”며 “이민사회의 건강과 시니어들을 위해 일하는 의료진들의 정성에 뜻을 같이 하고, 또 서울메디칼그룹에 가족이 있어 흔쾌히 홍보대사를 맡게 됐다”고 말했다.
고두심 홍보대사는 새로운 홍보 동영상에서 “안녕하세요, 배우 고두심입니다. SMG 홍보대사가 되어 무척 기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족처럼… 환자 한분, 한분을 대하는 서울메디칼그룹의 따뜻한 철학은 저에게도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환자분들의 건강은 물론 마음까지 돌보는 서울메디칼그룹, 많은 분들이 SMG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고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 SMG에 가입하려면■ 서울메디칼그룹에 가입하는 방법
1. 서울메디칼그룹에서 주치의를 선택한다.
2. 갖고 있는 보험회사의 ‘헬스 플랜 멤버 서비스’(Health Plan Member Services)에 연락해 서울메디칼그룹(Seoul Medical Group)과 주치의 의사 이름을 알린다.
3. 의사를 만나려면 현재 갖고 있는 의료보험에 알린 후 주치의 병원 오피스에 전화해 예약을 하면 된다. 또는 서울메디칼그룹 멤버 서비스 라인(800-611-9862)로 전화하면 예약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이미 주치의가 있는 경우
1. 현재 갖고 있는 의료보험이 서울메디칼그룹과 계약돼 있는지 꼭 확인한다.
2. 의료보험에 전화해 현재 주치의를 유지하면서 서울메디칼그룹 IPA에 가입한다.
■ 의료보험이 없다면
1. 웹사이트에서 보험 플랜을 비교해 본다.
2. 거주 지역 건강보험 전문인에게 연락하여 본인에게 적합한 보험에 대해 조언 받는다.
■ 65세 미만 보험 가입자는
1. 현재 갖고 있는 의료보험이 서울메디칼그룹과 계약돼 있는지 확인하고 전화해 서울메디칼그룹으로 변경한다.
2. 현재 갖고 있는 의료보험이 서울메디칼그룹과 연계돼 있지 않으면 서울메디칼그룹(800-611-9862)에 전화해서 확인해 본다.
3. 직장 그룹보험이면 보험 관리자에 연락해서 보험 옵션과 등록 날짜를 확인한다.
고객 서비스 전화
(800)611-9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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