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은행을 상대로 강도행각을 벌이려던 것으로 추정되는 흑인 3명이 LA카운티 셰리프국에 의해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여성 한명이 포함된 이들은 두 대의 차에 나눠타고 1…
[2001-06-13]한인사회에 계약문화가 없다. 고의든 아니든 계약서를 무시하거나 아예 계약서 작성 자체를 소홀히 하다 피해를 당하는 일이 속출하고 있고 한인들끼리도 ‘괜찮겠지’ 하는 태도로 주먹구…
[2001-06-13]대한항공 노사는 파업 첫날에도 마라톤협상을 계속했지만 여전히 서로의 입장을 좁히지 못해 12·13일에 이어 14일에도 LA-한국 왕복노선은 대부분 결항이 불가피하게 된 반면 아시…
[2001-06-13]직장 근로자들의 의료보험에 피임약이나 피임기구 등도 포함되어야 한다는 연방법원 판결이 나왔다. 시애틀 연방지법의 로버트 라스닉 판사는 12일 피임등 가족계획 플랜을 커버해 …
[2001-06-13]지난 11일 새벽 발생한 한인 ‘벨캡’ 택시기사 전학춘(61)씨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LA경찰국(LAPD)은 이번 사건을 강도 피살 또는 언쟁에 이은 우발적 살인 등 두 갈래로 수…
[2001-06-13]가주보험국(CDI)의 보험 브로커와 보석금 업소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고 있다. 가주보험국은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캘리포니아내 보험 브로커와 보석금업소를 상대로 면허소지, …
[2001-06-13]이번주 남가주 지역의 날씨는 아침, 저녁으로 구름이 다소 끼는 가운데 대체로 맑은 날씨가 될 전망이다. 낮 최고 기온은 바닷가의 경우 70도 내외, 내륙 지방은 80∼90…
[2001-06-13]’오로라의 도시’ 페어뱅스는 불모의 툰드라와 현대문명을 연결하는 관문이다. 페어뱅스를 통하지 않고는 북극권으로 들어갈 수도, 바깥세상으로 나올 수도 없다. 역사적으로는 100년 …
[2001-06-13]우주공간에서 날아온 전기를 띤 입자가 지구 자기변화에 의해 극지방 부분의 고도 100∼500km상공에서 산소분자와 충돌해서 생기는 방전현상으로 흔히 극광이라고도 부른다. …
[2001-06-13]앵커리지에서 3번 하이웨이를 따라 북쪽으로 약 220마일을 운전해 가면 디날리 국립공원을 10여 마일 남겨두고 캔트웰이라는 작은 마을이 나타난다. 사방을 아무리 둘러봐도 눈 덮인…
[2001-06-13]앵커리지에서 북쪽으로 237마일, 페어뱅스에서 남쪽으로 120마일 떨어진 디날리 국립공원은 총 면적이 600만 에이커에 달하는 알래스카 내 15개 국립공원 중 하나다. 1917년…
[2001-06-13]페어뱅스 시내가 내려다 보이는 알래스카대학 북극권 연구센터에서 근무중인 김용원(40) 박사는 지구 온난화현상과 동토(Permafrost) 연구에 평생을 바치겠다는 각오로 북극권 …
[2001-06-13]지금부터 꼭 100년 전인 1901년 금광을 찾기위해 유콘강 유역을 헤매던 E. T. 바넷은 체나강과 타나나강이 만나는 지점에 임시 캠프를 설치했다. 바넷은 이듬해 이탈리아계인 …
[2001-06-13]미주이민 100년의 거대한 발자취를 뒤돌아보기 위해 한국일보 미주본사가 창간 32주년을 맞아 마련한 대하 기획시리즈 ‘이민 100년-땀과 눈물의 대서사시’가 ‘위대한 땅’ 알래스…
[2001-06-12]신이 내린 ‘위대한 땅’(The Great Land) 알래스카. 매킨리를 휘어 감은 영겁의 만년설과 검푸른 대해를 도도히 헤쳐 가는 순백의 빙산조각이 원시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2001-06-12]1826년 알래스카 최북단을 발견한 대영제국 함대의 선장이 해군제독 존 배로우 경의 이름을 따서 붙인 지명이다. 배로우 시내에서 12마일 정도 해변을 따라 배로우 곶(Point …
[2001-06-12]알래스카 에스키모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대접받는’ 삶을 산다. 세상에 태어나면서 주 정부로부터 땅을 불하받고 유전 수입금에 대한 지분을 할당받아 평생 수입이 보장된다. 또 대학 …
[2001-06-12]앵커리지에서 비행기를 타고 알래스카의 제2도시 페어뱅스를 거쳐 2시간 남짓 북쪽으로 날아가면 ‘지구에서 위도 상으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도시’(Top of the World) …
[2001-06-12]배로우에서 18년째 살고 있는 김형용(53)씨는 화씨 12도의 매서운 추위에도 반팔 차림으로 일을 한다. 오래 살다보니 체질도 에스키모 원주민을 닮게 됐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
[2001-06-12]북극권 오지에서 숨이 막힐 듯한 추위를 감내하며 복음 전파에 5년을 보내 온 박귀재 목사는 요즘 에스키모 원주민 교회에서의 셋방살이를 청산하고 자체 교회를 건립할 꿈에 마음이 부…
[2001-06-12]

























옥세철 논설위원
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형숙 시인·수필가 미주문협 총무이사
한영일 / 서울경제 논설위원
캐슬린 파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연방법원이 뉴욕주의 이민 신분에 관계없이 운전면허 취득을 허용하는 ‘그린라이트 법’ 시행을 막으려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법적 시도를 기각시…

가자지구와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 고립과 불평등으로 세상이 어지러운 가운데 워싱턴 지역 각급 한인교회와 성당들이 성탄절을 맞아 일제히 예배와 …

올해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은 기술업계 거물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아닌 래리 엘리슨 오라클 창업자·회장이라고 블룸버그 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