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내셔널
오진 배상금 25만달러 못넘어
연방하원은 의료비용 상승의 요인중 하나로 과다한 오진 배상금을 지목, 환자가 받을 수 있는 배상금액을 제한하는 법안을 217-203로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배심원이 원고에게…
[2002-09-28]석면피해 소송 60만건 넘어서 배상액만 2,000억달러
전국에서 석면으로 인한 피해를 배상해달라는 소송이 폭주해 법원마다 몸살을 앓고 있다. 현재 국내 법원에 계류된 석면 관련 소송은 60만건을 넘어서고 있으며 피소 기업들이 …
[2002-09-28]‘나홀로 집안일 못해’주부 파업
가족들로부터 가사일 도움을 받기 위해 1주일 전부터 ‘아내 파업’에 들어간 캐씨 톰슨(인디애나주 앨버니 거주)이 파업 사인을 들어 보이고 있다. 톰슨은 자신은 직장일, 학교공부,…
[2002-09-28]“동맹국 없는 이라크전은 반대” 67%
미국민들은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 축출을 위한 미국의 군사 공격에는 대체적으로 찬성하고 있지만 동맹국이 참여하지 않을 경우에는 지지율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퓨 …
[2002-09-28]결의안 통과‘청신호’
백악관과 연방의회 관계자들은 26일 연방의회 결의안에서 조지 부시 대통령에게 부여하는 전쟁 수행권의 범위를 다소 줄이는데 합의, 결의안을 빨리 가결시키려는 부시 행정부의 노력이 …
[2002-09-27]작년에 8,786명 순직
전년보다 1/3 늘어나 테러 희생자 빼면 감소 지난 한해동안 미국의 각종 사업장에서 근무중 사건·사고로 목숨을 잃은 사람은 총 8,786명으로 전년보다 3분의1이나 늘어났…
[2002-09-27]통곡 몰고온 이시도어
26일 이시도어 태풍으로 물바다로 변해 버린 상가 거리에서 자바 그로트 카페를 운영하는 카야 쿠시가 허리까지 올라온 물 속에서 울부짖고 있다. 루이지애나주 맨데빌의 레이크쇼어 드…
[2002-09-27]“탐욕과 부정부패 팝니다”
파산한 엔론사의 사무용품 및 자산처분 경매 행사가 25일 휴스턴의 래디슨 애스트로돔 호텔에서 열려 트레이드마크인 ‘E’가 4만4,000달러에 낙찰되는 등 기대 이상의 대성황을 이…
[2002-09-27]은행원 등 5명 피살
26일 네브래스카 은행에 3인조 강도가 침입하여 은행원 등 5명을 살해하고 도주, 주 전역에 걸쳐 대대적인 수색작전이 펼쳐지고 있다. 네브래스카 주경찰은 푸른색 옷을 입은 히…
[2002-09-27]매서추세츠 브리스톨 카운티의 폴 월시 검사장이 26일 기자…
매서추세츠 브리스톨 카운티의 폴 월시 검사장이 26일 기자회견에서 60년대와 70년대에 어린이들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사제들 21명의 명단을 공개하고 있다. 이들 중 현재…
[2002-09-27]‘몰래카메라’설치 호텔에 150만달러 손해배상 청구
아이오아주 낙스빌에 소재한 매리엇 호텔에 투숙했던 브라이언 브류어(27·캘리포니아주 거주)가 화장실내 전등에 몰래카메라가 장착된 것을 발견한 후 호텔을 상태로 150만달러에 달하…
[2002-09-27]백악관 "전쟁이먼저" VS 민주당 " 경제가 먼저"
민주당 "경제가 먼저"부시 정권과 공화당은 이라크전으로 경제문제를 가리려는 속셈…” 경제나, 전쟁이냐.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백악관과 공화당이 각각 자신들에게…
[2002-09-26]온통‘물바다’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 거주하는 도일 존스와 그의 딸 셀비(9)가 25일 홍수로 침수된 거리를 걸어가고 있다. 뉴올리언스는 접근중인 열대성 태풍 이시도어의 영향으로 폭우가 쏟아…
[2002-09-26]“젊은층이 부모보다 더 보수적”
미국의 젊은이들이 학교내 종교 교육과 낙태 등의 문제에 대해 부모세대보다 더 보수적인 것으로 한 연구조사 결과 나타났다. UC버클리 정치학과의 메릴 생크스 교수와 헨리 브래디 …
[2002-09-26]‘정신적 스트레스가 더 위험’
육체적인 스트레스보다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혈압을 상승시키는 원인이라는 UC어바인대 정신의학과 연구팀의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 대학의 로라 글린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건…
[2002-09-26]또‘사형은 위헌’판결
연방판사에 의한 두 번째 ‘사형제 위헌 선언’이 나왔다. 윌리엄 세슨즈 연방 지방법원 판사는 24일 사형제가 피고인의 권리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판결했다.…
[2002-09-26]낙태약‘마이프렉스’판매 저조
낙태약 마이프렉스(Mifeprex)가 시판된 지 2년이 지났지만 사용자 수가 1만 명을 밑도는 등 예상보다 인기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낙태약을 사용할 경우 2주…
[2002-09-26]아시안 청소년 당뇨병 급증
미주 아시안 청소년들가운데 당뇨병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태미건강포럼(APIAHF)에 따르면, 미국에 거주하는 아시안들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백인보다 높으며 특히 …
[2002-09-26]밸리주민 극빈층 10년새 2배늘어
2000년 20만6천명 LA증가율 3.5배 밸리분리안 큰영향 샌퍼난도 밸리지역의 극빈층 주민수가 지난 10년동안 무려 56.2%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발표된…
[2002-09-26]자살한 부모시신과 5세꼬마 2틀보내
LA아동 및 가정서비스부는 동반자살한 것으로 보이는 부모의 사체 옆에서 2일이상을 혼자 지내다 이웃에 의해 발견된 5세 남아를 25일 포스터 홈으로 보냈다. LAPD 웨…
[200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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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트렌드] 외식비 줄이는 소비자… ‘팁…
오피니언
옥세철 논설위원오늘의 베네수엘라가 내일의 동아시아국가…
퇴조의 핑크 타이드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대통령의 전쟁수행권
조옥규 수필가 투고(To Go) 해야 하나?
- 신경립 / 서울경제
[만화경] ‘뒷마당’ 찾겠다는 트럼프식 먼로주의
22기 LA평통 출범에 거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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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시즌 사기·범죄 경계해야
- 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메건 매카들 칼럼] 장편영화의 마지막 챕터인가
-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시인
[한국춘추] 하늘을 계산한 사람들, 칠정산
지사별 뉴스
피로 얼룩진 주말…지구촌 곳곳 총격사건 잇달아
지난 주말 동안 미동부 아이비리그 브라운대학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 최소 2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한데 이어 호주 시드니에서는 사망자 16…
뉴욕·뉴저지 등 19개 주정부 H-1B비자‘10만달러 수수료’소송
워싱턴 한국학교협의회, 제37회 교사의 밤
재미한국학교 워싱턴지역협의회(회장 정광미)가 13일 ‘제 37회 교사의 밤’을 개최, 한 해 동안 헌신한 교사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올해 최우…
안수화 회장 연임 확정
마약딛고 함께 영화도 만들었는데…라이너감독 살해한 아들 체포
할리우드 명감독 롭 라이너 부부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아들 닉 라이너(32)는 10대 시절 마약 중독으로 재활센터와 노숙 생활을 전전한 이력…
내년 중간선거 낙관못하는 트럼프… “경제성과 전달에 시간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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