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유방은 여성의 상징이다. 그렇다면 유방을 절제한 여자는 여성을 잃은 것일까? 유방암으로 한쪽 또는 양쪽 가슴을 다 도려내고 괴로워하는 여성들이 적지 않다. 유방암은 자궁…
[2001-05-19]"유방이 없다고 여성의 존재가치가 없어집니까? 유방의 상실감에 자신의 정체성마저 잃어버리는 여성들을 보면 너무 안타깝습니다" 한미문화교육원의 이계조 원장은 전화상담중 유방암…
[2001-05-19]97년 가을 TV를 보며 무심코 손을 댄 왼쪽 가슴에서 뭐가 만져졌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산부인과를 찾았는데 종양이라며 당장 떼어내는게 낫겠다고 해 이틀후 수술했다. 조직검…
[2001-05-19]유방복구수술은 2가지 방법으로 시행된다고 한다. 하나는 외과의사가 환부를 잘라냄과 동시에 바로 성형외과의사가 배나 엉덩이, 허벅지등 환자 본인의 살을 떼어다 붙이는 방법, 다른 …
[2001-05-19]6가와 마리포사 모퉁이의 선물의 집 ‘항아리에’(대표 임후남)가 커피도 마시며 작품도 감상할 수 있는 만남의 장소로 탈바꿈했다. 지난해 문을 연 이곳은 탁월한 예술 감각으로…
[2001-05-19]빛을 충분히 받지 못한 묘목들은 엉성하거나 고르지 않아 모양새가 나쁘다. 새로 나온 가지를 잘라내 너무 자란 제라늄(Pelargonium)을 보기 좋게 다듬고 꺾꽂이를 해서 또 …
[2001-05-19]싱글들의 모임 ‘샛별 친목회’(회장 김덕영)가 19일 오후7시 6주년 자축연을 갖는다. 매주 토요일 오후6시30분에 모임을 갖는 샛별회는 식사와 함께 즐겁게 춤과 노래, 친…
[2001-05-19]5월이 되면 어느 여자대학에서는 여왕을 뽑는다. ‘5월의 여왕’은 대부분의 여학생들이 흠모하는 자리이나 한사람밖에는 될 수 없다는 제한성이 있다. 얼마전 일간지에서 ‘6월의 신부…
[2001-05-19]부동산업을 시작한지 몇 달도 안됐을 때의 일이다. 손님이 원하는 집을 찾느라고 매물정보책자를 눈이 빠지게 들이파고 있다보니, 너무도 완벽한 조건의 물건 하나가 탁 들어왔다. 집 …
[2001-05-19]매일 하는 요리지만 눈대중, 손대중으로 양념을 맞추다보면 뭘 먼저 넣어야 할지 알쏭달쏭하다. 똑같은 재료로 똑같은 양념을 넣었는데 맛이 덜 하다면 양념 순서가 달라서인지 모른다.…
[2001-05-19]"젊은 시절 가슴에 품었던 조그마한 소원이 있었기 때문에 ‘미친 척’하고 덤벼보는 만용을 부렸는데 교수님들의 격려와 도움으로 이뤄냈습니다" 이민 7년만에 만학의 꿈을 실현…
[2001-05-12]요즘 한국에서 나오는 요리법에는 ‘봄동’이란 재료가 자주 등장하는데 ▲봄동은 봄에 나오는 어린 배추를 말한다. 줄기와 잎이 연해서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푸른 빛깔이 싱싱…
[2001-05-12]사람이 오래 살고 싶고, 아름다워지고 싶고, 젊어보이고 싶은 욕망 때문에 끊임없는 연구결과로 전에는 꿈도 꾸지 못했던 치료방법들이나 새로운 기구들이 생기고 있다. 미용성형도 다른…
[2001-05-12]최근 어린 자녀를 데이케어센터에 오래 맡길수록 아이가 공격적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미사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 이와는 반대로 어머니가 직장을 다녀 아기를 잘 보살피지 못해…
[2001-05-12]노출의 계절 여름이 눈앞에 다가왔다. 가장 먼저 여름을 느끼게 하는 건 여성들의 옷차림. 올 여름 한인여성들은 어떤 스타일로 거리를 채울까? 한인타운의 스트릿 패션은 남성들의 시…
[2001-05-12]완연한 봄이다. 이 곳의 봄날은 따뜻하다 못해 무덥다.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엔 행사도 많다. 어린이날, 어머니날, 야유회, 결혼식 등으로 주말이 더욱 분주하다. 거기에다 우리 …
[2001-05-12]"넌 어쩌면 그렇게 제 것만 챙기고 부모 생각은 털끝만큼도 하지 않니?" "엄마가 너를 사랑하기 때문에 매를 들고 때리는 것 너도 알지? 너를 때리는 내 팔도 아프고 더구나 내 …
[2001-05-12]우리의 주거생활이 재래식으로부터 양식으로 바뀌면서 제일 크게 달라진 것은 ‘변소’입니다. 한옥시대에는 변소는 집에서 제일 천대받는 공간이었습니다. 그래서 변소는 으레 집의 한 귀…
[2001-05-05]"먼저 간 남편과 아들을 서로 그리워하면서 함께 의지하고 살아갑니다" 박길순(49)씨와 박덕배(81)씨 사이에는 이른바 ‘고부갈등’이 없다. 8년전 폐암으로 앞서 간 …
[2001-05-05]에드워드 김(39)씨는 올해 마더스 데이에도 어머니와 아내를 따로 ‘모시고’ 나가 멋진 식사를 대접할 계획이다. 주위에선 요리 잘하는 남편으로 유명한 그가 기막힌 솜씨를 발…
[2001-05-05]뉴욕한인학부모협회(회장 최윤희)는 지난 29일 롱아일랜드 레너즈 팔라조 연회장에서 ‘스승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한인학생들의 교육을 책임지고 …
이민 단속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트럼프 행정부가 지방 정부의 비협조로 불체자 체포·추방이 늦어지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9일 국…
토요일인 31일(한국시간) 아침 서울 지하철 안에서 방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대형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승객 여러 명이 연기흡입 등으로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