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에서 우린 스위스를 거처 독일로 돌아가기 위해 기차를 탔다. 우선 젖은 옷 갈아입고 산뜻한 기분으로 자리를 잡았다. 뒷좌석엔 미국에서 온 대학생 배낭족들이 자리를 잡았다…
[2002-08-14]아이들와일드(Idyllwild)는 LA와 팜스프링스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 산간 도시로 여름철 휴가지로 각광을 받는 곳이다. 시원한 산바람을 맞으면서 삼림욕을 만끽하고 추억을 돌이…
[2002-08-14]오렌지카운티 남단에 있는 샌클레멘티 주립공원은 LA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해변 가족 캠핑장이다. 아름드리 해송들이 캠핑장을 장악하고 있는데 나무 그늘아래 텐트를 치면 몸이…
[2002-08-14]즐거운 항공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건강 관리가 필수. 건조하고 좁은 기내에 오래 있다보면 생체리듬이 깨지기 쉽기 때문이다. 우선 좁은 좌석에서 같은 자세로 오래 앉아 있지 말…
[2002-08-14]붕어 낚시를 할 때 종종 릴을 써서 하는 경우도 있지만 진미는 역시 찌를 사용한 민장대 낚시다. 낚싯대는 낚시터의 수심이나 주위 여건에 맞게 쓰지만은 긴 대 보다는 짧은 대의 낚…
[2002-08-14]’넥스트 베스트 씽’(Next Best Thing)이라는 영화에서 마도나가 맡은 역할은 요가 선생. "옴" 하는 만트라와 함께 연꽃 자세를 가르치는 그녀의 모습이 그리 어색해 보…
[2002-08-09]두부의 명성이 주류사회까지 폭넓게 확산되면서 매년 리틀 도쿄에서 열리는 두부축제가 이제는 일본타운 최대 축제로 발돋움했다. 10여개의 한인 업체들도 참가하는 연례 행사에는…
[2002-08-09]한달동안 100대에 한해 무이자로 차를 판다는 광고를 보고 마음이 흔들렸다. 파격 세일이라는 문구를 내세우고 있는데 이리저리 따져보니 이자만도 수천달러 절약 된다는 계산이 나온다…
[2002-08-09]▲피에스타 트로피칼-10일과 11일 양일간 정오부터 밤 11시까지 할리웃 블러버드와 바인 스트릿 만나는 지점에서 벌어지는 라틴축제. 흥겨운 라틴 음악과 춤, 그리고 다양한 먹거리…
[2002-08-09]벤추라카운티 뉴버리팍(Newbury Park) 남쪽에 있는 랜초 시에라 비스타(Rancho Sierra Vista) 공원 내에 있는 인디언 문화센터이다. 벤추라 지역을 대…
[2002-08-09]내일 모레가 환갑이라며 미소짓는 이해인 수녀의 얼굴은 열 일곱 소녀처럼 해맑다. ‘해인글방’에 터를 잡고 문서선교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그녀는 오랜만에 찾은 LA에서 신자를…
[2002-08-09]지금은 등산 인구가 워낙 작아서 선뜻 이해가 안 갈는지 모르지만 1895년부터 1938년까지는 등산 문화의 르네상스 시대라고 불릴 만큼 남가주에 산행이 대중화되었던 때가 있었다고…
[2002-08-09]미국은 사냥의 천국이다. 남가주 산간 지역만 해도 곰, 멧돼지, 산돼지, 산양, 메추리, 꿩, 토끼, 오리, 산사자, 사슴 그리고 코요테 등 수많은 야생동물들이 서식하고 있기 때…
[2002-08-07]◆면세점 샤핑 요령과 세관 통관 정보 해외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샤핑이다. 특히 공항이나 관광지 샤핑센터에 있는 면세점은 여행객들에게 대단한 유혹이 아닐 수 없다…
[2002-08-07]4박5일 영국 여행을 마치고 밀라노로 향하는 기차에 올랐다. 취리히, 루체른, 베른 등 너무나 그림처럼 예쁜 도시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친구는 감탄사를 연발한다. 2년만…
[2002-08-07]지난 1852년 처음 개최되어 150년 역사를 자랑하는 캘리포니아 스테이트 페어는 연 100만명에 가까운 방문객을 맞는 캘리포니아 최대 축제 중 하나이다. 매년 여름 새크라멘토에…
[2002-08-07]한인들, 특히 노인들이 최고로 꼽는 관광지가 온천이다. 그런데 캠핑장에 노천온천이 있다면 한인들에게는 과히 최고의 여름 휴양지라 할 수 있다. 북가주 시에라네바다 산맥 알…
[2002-08-07]노도와 같이 밀려오는 거친 파도와 싸우며 하는 바다낚시와는 달리 잔잔한 호수가나 졸졸 흘러내리는 계곡 같은 데서 하는 민물 낚시가 우리에게는 더욱 친근감이 있는 것 같다. …
[2002-08-07]’인종 용광로’라는 별명에 걸맞게 LA에는 여러 인종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곳들이 참 많다. 노스 할리웃에 위치한 왓 타이 템플(Wat Thai of Los Ang…
[2002-08-02]북카페 문을 연지가 벌써 1년이 다 돼 간다. 북카페 진열대에 처음 올랐던 책은 오강남 교수(캐나다 리자이나 대학 비교종교학과 교수)의 ‘예수는 없다’였는데 이 책은 큰 화제를 …
[2002-08-02]2026년 월드컵 뉴욕·뉴저지 한인위원회가 29일 뉴저지 레오니아 소재 오버펙공원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창덕 위원장과 김영길 후원회장…
지난 수개월간 진행된 대규모 연방공무원 감원 여파로 워싱턴 일원의 부동산 시장에 매물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북버지니아 지역은 여전히 강세를 …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일을 맞아 지난 25일 샌프란시스코 프리시디오 공원내 한국전 참전기념비 앞에서 한국전 발발 75주년 기념식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