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트뤼포의 작품. 아름답고 매력적인 한 여인과 두 남자의 사랑. 흑백 촬영과 음악이 몹시 아름답다. 잔느 모로 주연. (사진). 23, 24일 뉴베벌리 시네마(323-938-…
[2004-04-23]‘ 리플리의 게임’ (Ripley’s Game) 알랑 들롱이 나온 ‘태양은 가득히’로 유명해진 패트리샤 하이스미스의 범죄 소설속 주인공 탐 리플리로 존 말코비치가 나와 최면…
[2004-04-23]눈 사자는 티벳을 지켜주는 전설적 짐승으로 티벳 국기에 그 모양이 그려져 있다. 이 영화는 중국의 침략에 이어 합병된 티벳의 독립을 세계에 호소하는 기록영화로 제작기간만 10년이…
[2004-04-16]프랑스 영화 ‘3부작’(Trilogy)의 마지막 편으로 매우 슬프면서도 따스하고 또 심각한 멜로드라마. 마약중독과 결혼문제를 통찰력 있게 다루었다. 3편 중에서 가장 잘 만든 무…
[2004-04-16]보스니아판 ‘홍도야 울지 마라 오빠가 있다’로 섹스와 마약과 살인과 아메리칸 드림이 흥건한 멜로 드라마. 90년대 발칸전쟁을 피해 시카고로 밀입국한 범죄자 오빠와 그의 순진한 여…
[2004-04-16]젊은 떠돌이와 중년 유부녀의 관능적인 섹스스릴러 젊은 떠돌이와 중년 유부녀의 거의 감정을 배제한 육체적 관계를 통해 인간의 고독과 본능을 어둡게 파고든 영국 영화다. …
[2004-04-16]이 영화로 짧은 머리 헤어스타일을 유행시킨 오드리 헵번의 소녀처럼 청순한 아름다움이 가슴에 미풍의 감촉을 느끼게 만드는 달콤 씁쓸한 로맨스 영화. 명장 윌리엄 와일러가 만든 흑백…
[2004-04-16]마를렌 디트릭을 세계적 스타로 만들어준 ‘푸른 천사’에 카바레 주인으로 나왔던 쿠르트 게론의 삶을 그린 흥미 있는 기록영화다. 나치는 수용소의 유대인들을 학대한다는 세계적 비…
[2004-04-16]프랑스 소설가 아나이 낭과 미국인 소설가 헨리 밀러와 그의 아내 준(우마 서만)간의 야릇한 삼각관계를 아름답고 에로틱하게 그린 드라마. 1930년대 파리를 무대로 실존했던 문학인…
[2004-04-16]밀란 쿤데라의 소설이 원작. 자유 혼을 지닌 체코의사(대니얼 데이-루이스)와 그의 아내(쥘리엣 비노쉬)와 연인(레나 올린)의 삼각 사랑이 1968년 소련의 체코 침공을 배경으로 …
[2004-04-16]코니(니아 바다로스)와 칼라(토니 콜렛)는 스타가 되는 것이 꿈인 작은 마을의 두 처녀. 공항 라운지에서 노래 부르고 춤을 추는 둘은 매우 낙천적이 듀오로 청중의 시큰둥한 반…
[2004-04-16]친구 아내 구하려 다시 돌아온 킬러 2000년에 개봉된 액션 코미디 ‘9야드 몽땅’의 속편으로 전편에 나왔던 브루스 윌리스와 매튜 페리 및 아만다 피트가 재등장한다. 전편에…
[2004-04-09]제목은 속임수를 뜻하는 도박꾼들의 속어로 집단 사기 포커꾼들의 속이고 속는 액션 드라마다.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해 속임수를 쓰는 영화여서 데이빗 매멧의 ‘게임의 집’을 연상케 하…
[2004-04-09]프랑스 영화 ‘3부작’의 제2편으로 우디 앨런의 황당무계한 코미디를 연상케 하는 로맨틱 소극. 매우 경쾌하고 우습고 때론 터무니없는데 주인공들의 모습과 동작이 자크 타티의 영화를…
[2004-04-09]18세 난 매튜는 고지식하기 짝이 없는 앞만 보고 가는 청년. 그런 매튜가 옆 집에 새로 이사온 아름답고 순진한 모습을 지닌 다니엘을 보고 첫 눈에 사랑에 빠지면서 사랑병을 …
[2004-04-09]고립된 삶 사는 하얀 피부의 괴짜청년 사방이 눈으로 덮인 겨울 아이슬랜드의 한 작은 바닷가의 손바닥만한 마을 사람들의 소외감과 고독을 상징적이요 황당하게 우습고 또 비극적으…
[2004-04-09]가장 네이트 존슨의 가족이 연례 가족모임을 위한 대륙횡단 여행을 하면서 빚는 온갖 해프닝을 그린 코미디. 네이트의 여행에 동참하는 사람들은 아이들 때문에 할 수 없이 차를 탄…
[2004-04-09]초능력을 지닌 미운 오리새끼 처녀가 자기를 괴롭힌 사람들을 처참하게 황천으로 보내는 피범벅 공포영화.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의 스타일 좋고 진짜로 겁나는 1976년산 멜로 드라마…
[2004-04-09]역시 드 팔마 감독의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이자 멜로 드라마. 1980년작. 사이코 킬러(마이클 케인)가 엘리베이터에 탄 육감적이요 외로운 중년부인(앤지 디킨슨)을 면도칼로 난…
[2004-04-09]2차대전 후 불어닥친 공산당 때려잡기 광풍으로 블랙 리스트에 올라 유럽으로 도주한 줄스 다신 감독의 강인하고 사실적인 교도소 폭동영화. 1947년작 흑백으로 에누리 없이 사나운 …
[2004-04-09]트럼프 대통령 판결 직후“위대한 승리”누구든 미국에서 태어나면 시민권을 부여하는 ‘출생시민권’이 일부 주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
정부효율성부(DOGE)의 대대적인 감원 조치에 따라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퇴직 공무원들의 온라인 구직 신청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온라인 구…
제 75주년 6.25전쟁 기념식이 지난 25일 로즈빌 마이두 파크 6.25 참전 기념비 앞에서 엄숙하게 거행되었다. 새크라멘토 한인회(회장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