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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에서 온 딸’(Daughter from Danang)
1975년 베트남전이 끝나면서 수천명의 고아와 아메라지안 아이들이 미국으로 이송된다. 이 영화는 이 때 미국으로 건너 온 하이디 법과 그의 베트남 어머니 마이 티 킴이 22년만에…
[2002-11-15]‘암살자와의 인터뷰’(Interview with the A…
일 자리가 떨어진 TV 뉴스 카메라맨 론은 뜻밖에 일생일대의 특종감을 얻게 된다. 론의 정체가 불명한 나이 먹은 이웃 월터가 론에게 카메라를 갖고 오라고 불러낸 뒤 밝혀야 할 비…
[2002-11-15]‘하늘이 허락하는 모든 것’ (All That Heaven…
50년대 걸작 멜로 드라마를 만든 더글러스 서크 감독의 대표작 중 하나. 중년의 미망인이 늠름한 체격의 미남 정원사를 만나면서 새로운 삶의 기쁨을 맛보나 주위의 눈총 때문에 고…
[2002-11-15]‘하늘에 맡겨라’ (Leave Her to Heaven·1…
소유욕이 강한 아름다운 치명적 여인 진 티어니가 남편을 철저히 소유하기 위해 살인을 저지른다. 컬러 화면이 눈부시다. 코넬 와일드 공연. 16일 UCLA 제임스 브룩스 극장(31…
[2002-11-15]‘천국에서 먼 곳’(Far from Heaven)
서크 감독 스타일의 화사한 멜로 드라마. 50년대 말 유복한 가정의 주부 캐시가 남편이 동성애자임을 알게 되면서 그의 그림처럼 완벽했던 가정이 붕괴된다. 캐시는 자신의 고민과 …
[2002-11-15]‘치명적 여인’(Femme Fatale)
칸영화제가 열리는 극장 내 화장실에서 금발 미녀 로르가 다이아몬드를 훔친 뒤 릴리라는 신원을 취하고 사라진다. 7년 뒤 주불 미국대사의 부인으로 파리를 찾은 릴리는 한물 간 파파…
[2002-11-15]‘8 마일’(8 Mile)
백인 랩가수 에미넴의 데뷔작. 1995년. 디트로이트의 저소득층 지역에 사는 지미의 꿈은 돈벌어 이 동네를 벗어나는 것. 지미는 트레일러에서 직업 없는 어머니와 어린 여동생과 함…
[2002-11-15]‘집으로’(The Way Home) ★★★★(5개 만점)
한국에서 올 들어 두 번째로 관객이 많이 들었던 영화로 미 메이저인 패라마운트 클래식스가 수입했다. 이 영화의 LA와 뉴욕 흥행에 따라 전미 대도시로 확대 상영되니 한인들의 개봉…
[2002-11-15]Harry Potter and the Chamber of …
작년에 나와 빅히트 한 해리 포터 시리즈의 속편으로 1년이 지나 영화 속 아이들도 커지고 영화도 코흘리개용에서 틴에이저용으로 성장했다. 컴퓨터기술을 사용, 할리웃형 블록버스터…
[2002-11-15]‘아라라트’(Ararat) ★★★
아르메니아계 캐나다 감독 아톰 에고얀(각본)이 1915년 자행된 터키군의 아르메니안 양민 대학살 사건을 고발한 작품인데 야심이 과다해 내용이 뒤죽박죽이 됐다. 우선 이야기를 서술…
[2002-11-15]깊은 가을에 어울리는 고도 보스톤
진보적 사상·보수적 생활 활기 - 차분 ‘깨끗한 뉴욕’ 보스턴(Boston)은 역사의 도시이다. 보스턴이 소재한 뉴잉글랜드는 청교도들에 의한 미국개척이 시작된 유서 깊은 …
[2002-11-13]프리덤 트레일 따라 미국 건국사 생생히
▲다운타운 보스턴 보스턴 다운타운은 아름다우면서 매우 복잡하다. 보스턴 커먼 남쪽에 있는 다운타운은 미로를 따라 멋진 고층빌딩들이 숲을 이루고 있는데 길이 거미줄처럼 사방 팔방…
[2002-11-13]해안 열차타고 ‘가을낭만’ 맛보세요
‘샌디간스’ 투어 샌디에고~LA~샌타바바라 가을철. 어디론지 떠나고 싶은 계절이다. 하지만 생각일 뿐 만만치 않은 여행 경비는 어떻게 감당할 것이며 지루한 운전은 누가…
[2002-11-13]낚시터에서
저수지 댐인근 잘잡혀 미끼는 새우-지렁이로 겨울 우기가 시작됐다. 우기에는 수위가 들쭉날쭉해 낚시에 많은 제한을 받는 시기이다. 우기 민물낚시에 꼭 알아둬야 할 점들을 모…
[2002-11-13]마운트 샌골고니오 등산로
샌골고니오(San Grogonio) 산은 명실공히 남가주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해발 고도 1만1,490피트이며 미터로 환산하면 3,502미터가 된다. 산에 오르는 사람들 사이…
[2002-11-13]야간 비행
서머타임이 해제되고 나서는 밤이 무척 길어졌다. 5시 정도면 이미 어둑어둑해지니 아침에 해를 보지 않고 사무실에 들어가 앉아 있으면 하루 종일 해 바라기를 할 수 없어지는 셈. …
[2002-11-08]차도 소음도 없는 빌딩숲 ‘분수공원’
다운타운에서 주말을 캘리포니아 플라자 ★ 가는 길 LA 한인타운에서 올림픽이나 8가를 이용해 다운타운 방향으로 가다가 Grand Ave.에서 좌회전 벙커 힐스 언덕으로…
[2002-11-08]주말 DIY
‘네 스스로 직접 하라’는 뜻인 ‘Do It Yourself(DIY)’. 최근 들어 DIY는 손재주 많은 사람이 갖는 단순한 취미생활이 아닌 하나의 라이프 스타일과 문화로 자리를…
[2002-11-08]바겐을 찾아서
할러데이 시즌을 앞두고 주택 장식에 신경을 쓰는 가정이 부쩍 늘고 있다. 특히 초를 이용해 실내의 분위기가 한껏 고조시키는 집들이 많은데 초는 시각적으로 아름답기도 하지만 왁스에…
[2002-11-08]손으로 만져보는 바다의 신비
550여종 1만여마리의 다양한 해양생물이 전시되고 있는 남가주 최대 규모의 실내외 수족관인 롱비치 퍼시픽 수족관에서 개관이래 처음으로 가을 축제가 열린다. 9~10일 양일간 열…
[200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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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이제는 우리가 이야기를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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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 공군훈련기 추락 참사… 20명 사망… - 30“MS 문서 공유 서버 대규모 해킹”
오피니언
민경훈 논설위원안드로메다 은하 이야기
황의경 사회부 기자이제는 우리가 이야기를 이끈다
고광본 서울경제 논설위원[아침을 열며] 복합위기 해법의 단초, 동주공제(同舟共濟)
- 로라 김 서예가ㆍ시인
[화요 칼럼] 스트레스를 없애려면 스트렛칭을 해라
- 정영오 / 한국일보 논설위원
[지평선] 스테이블코인과 카지노 칩
문태준 ‘별미’
옥세철 논설위원결국 ‘거대 북조선화’의 길로…
세계 최강의 해군은…
캐서린 람펠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트럼프 행정부의 통계전문가 집단해고
지사별 뉴스
빅토리아 총격사건 불기소 강력 규탄
뉴저지 포트리에서 정신건강 위기 속에 있던 한인여성 빅토리아 이씨를 총격 사살한 경찰에 대한 불기소 결정을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다.19일 포트…
비이민비자 방문객에 250달러 수수료 부과
“한국에 공부하러 가기 쉽지 않아요”
“한국에 공부하러 가기도 쉽지 않네요.” 버지니아 센터빌에 거주 중인 한인여성 A씨(21세)는 내달 17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조지메이슨대 …
폭우 내리던 밤 워싱턴 번개 2만6천번 쳤다
미 방문 외국인에 250달러 ‘비자 수수료’ 부과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앞으로 1인당 250달러의 ‘비자 수수료(Visa Integrity Fee)’가 추가로 부과될 전망이다. 이는 도…
한인 2세 유니스 리(양우아)씨 SC 카운티 수피리어 판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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