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를 향한 미국의 행보를 보면 솔직히 부럽다. 천문학적 돈을 퍼부을 수 있는 달러의 힘도, 목표를 정하면 밀어붙이는 추진력도, 그리고 국익에 맞춰 단합된 모습을 보이는 미국의…
[2024-04-23]4·10 총선에서 집권 여당이 참패하면서 인사와 정책 전반에 걸쳐 쇄신 정책이 준비되고 있다. 그러나 대통령실이 외교안보 인사 라인은 제외하기로 해 기존 한미동맹 위주의 정책 기…
[2024-04-20]쿠바 내의 관타나모 미 해병대 기지에서 일어난 사건을 다룬 영화가 있다. 소수정예라는 뜻의 ‘A Few Good Men’이다. 톰 크루즈, 잭 니콜슨, 데미 무어 등 내로라하는 …
[2024-04-19]환경 파괴와 기후 변화로 지구의 모든 사람들이 영향을 받고 있는 가운데, 특히 젊은 연령층의 사람들이 여러 캠페인과 법적 소송을 통해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젊…
[2024-04-18]우리 헌법에 따르면 영토조항(제3조)에 의해 헌법의 규범적 효력이 북한의 전 지역에도 미치게 되어있다. 영토조항은 북한지역에 자유민주적 체제가 등장할 때까지는 북한주민을 대한민국…
[2024-04-15]‘앤디 김’ 하면 2020년 1월6일 연방의회 난입사건이후 난장판이 된 의사당 바닥에 무릎을 꿇고 쓰레기를 줍던 모습이 생각난다. 파란 양복 차림으로 다른 직원들과 함께 홀 로툰…
[2024-04-12]지난 한국 대선 결과는 두 후보의 아슬아슬한 표차였다. 윤석열(48.56%), 이재명(47.83%) 두 후보의 격차가 거의 동수에 가깝게 미세한 차이를 보였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2024-04-11]미국 정치 컨설팅 기업 유라시아그룹은 올해를 정치적으로 ‘볼드모트(해리포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최고 악당)의 해’라고 정의하고 세 개의 전쟁이 세계를 지배할 것이라고 했다. 러시아…
[2024-04-09]지난해 이맘때 여러 경제학자들은 미국 경제가 ‘와일 E 코요테의 순간(The Wile E Coyote Moment)’에 있다고 진단했다. 와일 E 코요테는 미국 애니메이션 루니 …
[2024-04-06]어느 날 딸아이가 학교에서 집으로 가는 차안에서 “아빠는 다양성(Diversity)이 좋다고 생각해?”라고 물었다. “다양성이야말로 인류의 발전을 위해서 대단히 중요하지. 세상에…
[2024-04-04]베트남전쟁 당시 AP통신에서 일하고 있던 우트 기자는 1972년 1월8일 ‘네이탄팜 소녀’ 사진 한 장으로 베트남 전쟁의 참상을 전 세계인들에게 알렸다. 네이팜탄에 화상을 입고 …
[2024-03-30]11월5일 대선에 바이든과 트럼프가 리턴매치하는 것이 확실시되면서 서로 간 비방과 막말 난타전이 벌어지고 있다. 문제는 둘 다 역대 최고령 대통령인 점과 두 후보가 모두 비호감으…
[2024-03-29]인생백세 시대라거나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축복인가, 조롱인가.지난주 장례식장 아닌 면허국(DMV)에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 운전면허증을 갱신하려고 DMV에 일찌감치 찾아…
[2024-03-26]올해 초 미국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 센터가 세계 24개국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민주주의가 작동하는 방식이 불만족스럽다’고 답한 비율이 59%에 달했다. 의원 …
[2024-03-23]10일 열린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펜하이머(Oppenheimer)’가 7관왕을 차지했다. 오펜하이머 역으로 남우주연상을 받은 킬리언 머피는 “우…
[2024-03-22]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초대 사무총장을 지낸 헤이스팅스 이즈메이 장군은 나토 창립의 목적이 “유럽에서 소련의 영향력을 배제하고 미국의 관여를 보장하며 독일의 군사적 재…
[2024-03-15]언론은 정부의 제 4부라고 일컫는다. 행정부, 의회, 사법부와 같이 헌법에 의해 수립된 정부의 공식 기구는 아니지만 언론이 국가 통치와 운영을 위해 행사하는 역할과 영향력이 얼마…
[2024-03-14]분신자살하면 떠오르는 한국인은 1970년 11월13일 분신한 서울 평화시장 노동자 전태일이다. 그는 근로기준법 준수를 외치며 분신 중에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를 외친 것으로 전…
[2024-03-12]한국 마트에 갔다가 알렉세이 나발니가 말했던 팔도(paldo) 도시락을 발견했다. 습관상 빨리 먹는 편인데도 뜨거운 물을 붓고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 익히는데 4분, 라면을 먹는…
[2024-03-08]이번 겨울, 뉴욕에서 30년 이상 살다가 한국으로 역이민한 손위 친척이 한 달동안 우리집에 머물다가 한국으로 돌아갔다. 뉴욕에 도착한 다음날로 발 병원을 갔는데 그의 발등이 완전…
[2024-03-01]"현실적인 융자 프로그램" 만을 권해 드립니다!!"신규 융자 프로그램 - First Home Buyer 와 No 세금보고 자영업자"다운 페이가 적고 크레딧 점수가 낮아도 First Home Buyer 일 경우에도낮…
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텍사스 도넛숍 인수자 찾습니다 텍사스 달라스 인근 으로 이사할 사람 찾습니다 도넛숍 인수 인계 합니다 기술 전수 합니다 부부팀 환영합니다 은퇴 합니다 상담환영 714-975-4979 한인타운 커피숍 매매 합니다 순…
컬럼비아, 예일, 하버드 등 미국 명문대들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으로 촉발된 학내 갈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반…
한인상가가 밀집한 애난데일 지역 주민들이 범죄와 마약남용, 어린이와 청소년의 안전유지 및 경찰신고시 보복 등에 불안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주 한인사회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백상배 미주오픈 골프대회가 오는 6월13일(목) 캘리포니아 컨트리 클럽(CCC)에서 개최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