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시론
전 세계가 기다린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내달 4일까지 성인 70%가 최소 한차례 이상 백신을 접종한다는 목표 달성을 위해 한달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6월2일 선언했다. 현재 성인 63%가 백신을 한…
[2021-06-10]장보기가 겁난다
지난 10일 ABC방송은 뉴욕 아시안 빈곤실태를 집중조명하면서 뉴욕 시에서 아시안 5명 중 1명이 빈곤에 허덕일 만큼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 예로 살기 위해 매일 …
[2021-06-03]울려 퍼질 웨딩마치
결혼식을 구경한지 오래됐다. 아니, 결혼식이라는 말 자체를 들어본지 오래됐고, 오래됐다는 걸 실감 못한지도 오래 됐다. 청첩장이 쏟아져 들어와야 할 연중 최고의 웨딩 시즌이지만 …
[2021-05-27]베네수엘라와 미국 경제
만약 ‘베네수엘라 여자 7달러’라는 현지 광고를 본다면 어떤 느낌이 들까? 베네수엘라는 지금 평균 월급으로는 계란 한 판 밖에 사지 못할 정도로 경제가 붕괴돼있다. 수많은 여자들…
[2021-05-20]2세들의 현실 무시한 ‘법무부 개정안’
최근 한국 법무부가 ‘예외적 국적이탈 허가제도 신설’에 관한 국적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하였다.이는 2020년 9월 선천적 복수국적자의 국적이탈을 제한하는 국적법 제…
[2021-05-13]두렵다, 그래도 믿는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오면서 아시아계 증오범죄가 수시로 발생하고 있다. 인종차별적 발언이나 폭력 피해를 입는 한인들도 늘고 있다. 한달 전 백신을 맞으러 루즈벨트 아일랜드의 접종센…
[2021-05-05]‘내로남불’? ‘내호남살’도 있다
웬만한 대한남아들은 총에 일종의 향수를 느낀다. 자칭 특등사수들이다. 지금은 ‘방아쇠 수지증’에 걸린 나도 이미 반세기 전 논산훈련소에서 구식 M-1 장총과 칼빈 소총의 방아쇠를…
[2021-04-29]매일, 매일 지구의 날
13일 일본 정부는 각료회의에서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오염수 125만 톤을 바다로 흘려보내기로 결정했다. 규제당국의 심사 및 승인, 관련기설 공사 등 준비기간 2년 후부터 30…
[2021-04-22]한인 2세가 앞장선 ‘한복의 날’
‘한복의 날’이 뉴저지 테너플라이 지역에서 제정되었다. 지난 6일 테너플라이 시청 강당에서 열린 한복의 날 선포식에서 한복에 갓 쓴 차림의 마크 진너 테너플라이 시장은 매년 10…
[2021-04-12]니묄러 목사의 경고
코로나 발생 후 지난 1년간 사람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소상인들은 지옥 같은 나날을 보냈을 것이다. 영업기준이 수시로 바뀌어 정신을 차리기가 어려울 정도였기 때문이다.그럼에…
[2021-04-09]아시안 아메리칸으로 살기
지난 16일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서 일어난 총격사건으로 8명이 사망했고 아시아계 사망자 6명 중 한인여성 4명이 졸지에 변을 당했다. 애틀랜타 근교 체로키 카운티의 마사지샵과 애…
[2021-03-29]‘데스 형’에게 물어보고 싶다
역사는 되풀이된다. 고대 그리스 사학자 투키디데스의 명언이다. 그 옛날 뭔 역사가 그리 많이 되풀이됐는지 ‘데스 형’에게 물어볼 수 없지만 2,500여년이 흐른 후 그의 말이 진…
[2021-03-26]위로가 필요하다
3월13일 매서추세츠 주 피츠필드 버크셔칼리지 체육관의 백신 접종센터에서 첼리스트 요요마가 깜짝 공연을 펼쳐 우울한 현장 분위기를 단숨에 떨쳐냈다.백신을 맞고 난 요요마는 첼로를…
[2021-03-19]거친 손과 부은 발
3월8일자 뉴욕타임스에 전면 주황색 바탕에 주먹만한 흰 글씨로 ‘Women belong in the kitchen’이라고 제목을 단 버거킹 광고가 실렸다. 여자더러 부엌에 머물라…
[2021-03-12]코로나보다 더 무서운 것
하늘의 별 따기처럼 어려운 코비드 백신 1차 접종을 노인 대접을 받아 선별적으로 일찍 맞고 미국인들의 갸륵한 경로사상을 내심 치하했다. 하지만 그게 별로 흐뭇해할 일이 아니다. …
[2021-02-24]‘터미네이터’가 맞은 백신
이달 초 연방 의사당을 침공한 백인폭도들의 무지막지한 난동에 기가 찼다. 광화문 광장을 뒤덮는 촛불이나 태극기 시위는 시위도 아니었다. 참담했던 마음이 2주후 다른 SNS 동영상…
[2021-01-27]그래도, 행복하자
2021년이 왔다. 작년 1월1일에 인류의 역사를 바꿔 놓은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덮치리라 상상도 못했던 것처럼 올해에는 무슨 일이 생길 것인지 전혀 알 수 없다. 하지만 올 …
[2021-01-04]야곱과 모세에게 배운다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금년을 헛살아 새해에 한살 더 먹지 않겠다고 너스레를 떤 친구가 있지만 놀랍게도 지구촌에서 올해 172만여명이 나이를 영영 더 먹을 수 없게 됐다. 너스레 …
[2020-12-25]작은 배려 하나로
지난 11월 중순만 해도 세계최대 트리농장인 오리건주 노블마운틴 트리 팜은 코로나로 인해 올해 매출이 상당수 하락할 것을 예견했었다. 그런데 추수감사절 이후 트리 매출이 큰 폭으…
[2020-12-18]뉴요커, 스타일 구기다
2021년이면 20주년이 되는 9.11 테러가 발생했을 때 뉴요커가 당한 충격은 공포 그 자체였다. 2001년 9월11일 아침 출근을 하고보니 프론트 데스크 옆에 켜진 소형 TV…
[2020-12-11]
- 1
LA시·OC 검찰 “전복 불법 유통ㆍ판매”…… - 2
공용 와이파이·충전포트 조심… 자칫 해킹 피… - 3
“미국내 시판 과일·채소 75%에 잔류 농약… - 4
LA시 쓰레기 수거료 50% 넘게 오를 전망 - 5
내란특검, ‘소환 3회 불응’ 尹체포영장 전… - 6
“이스라엘-이란, 전면적 휴전 합의” 1 - 7
트럼프, 주립대 재학 서류미비 학생들까지 옥… - 8
일부러 모기 4천만 마리 뿌린다 - 9
이란 타격 ‘심야의 망치’ 작전, 천문학적 … - 10
405 Fwy 대형사고… 피해자 돕던 LAP…
- 11
7세 성폭행 살해한 20대 사형 집행 - 12
![[사고]](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06/23/20250623210402685.jpg)
[사고] ‘아마추어 작가들의 멋진 솜씨’… … - 13
“악플 달지 마”.. ‘국민 가수’ 신지 결… - 14
가장 입학 어려운 대학 1위는 MIT - 15
캘리포니아 EDD 세금 징수 절차 - 16
새 노선 뚫고 증편… 한·미 항공노선 경쟁… - 17
아주관광, 옐로스톤 투어에 VVIP 버스 투… - 18
박하나♥김태술, 결혼하자마자 위기?.. “잘… - 19
원·달러 환율… 16.40원 급등 1,382… - 20
‘미주·한국’, 한인 청소년의 신앙생활 뚜렷…
- 21이민 단속의 현실
- 22
‘유동근♥’ 전인화, 친구 같은 딸과 데이트… - 23
한인 혼혈여성 가족찾기에 따뜻한 손길 - 24
미국서 반환 ‘구운몽도’ 공개 - 25
“거룩함으로 일어나라”… 글로벌감리교 첫 ‘… - 26
“카타르 미군 기지 이란발 공격에도 사상자 … - 27VA 애난데일 5월 아파트 렌트비 ‘껑충’
- 28한일 수교 60주년과 한국의 일본 방문 열풍
- 29
PAGA 집단소송의 최근 경향 - 30
NBA 오클라호마시티, 첫 우승… 파이널 M…
오피니언
민경훈 논설위원한일 수교 60주년과 한국의 일본 방문 열풍
황의경 사회부 기자 이민 단속의 현실
신경립 서울경제 논설위원[아침을 열며] 실용주의, 이미지보다 정책으로
- 박영실 시인ㆍ수필가
[화요 칼럼] 그날을 기억하며
- 이동현 / 한국일보 논설위원
[지평선] 대통령 없는 대통령 사진
임영남 ‘사랑아, 가라’
옥세철 논설위원문명 대 야만의 대결, 미국은 결국…
100만 사상자, 그 이후는…
캐서린 람펠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트럼프가 쌓아올린 장벽
지사별 뉴스
미, 이란 본토 첫 타격…“핵시설 완전 파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21일(미 동부시간 기준) 미 군사력을 활용해 이란의 핵 시설을 직접 타격했다.이스라엘과 이란의 분쟁에 직접 개입한 것…
뉴욕시 경계태세 대폭 강화
2박3일 3,000여명 열전…미주한인, 하나 됐다
‘하나 된 열정, 함께 하는 도전, 빛나는 승리’를 모토로 한 제23회 달라스 미주체전이 22일 2박3일간의 열전을 끝내고 폐막했다. 미주 3…
VA 애난데일 5월 아파트 렌트비 ‘껑충’
미, 이란 본토 첫 타격… 전쟁 확대 ‘일촉즉발’
미국이 이란 본토를 최초로 타격하면서 중동 정세가 대격변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1일 긴급 성명을 통해 “미군이…
“트럼프, 이란 공격여부 2주내 결정”
- 로그인
-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