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45대 대통령에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는 ‘미국 최우선’(America First)을 내걸었다. 이것은 트럼프가 선거 유세 때부터 외치던 그의 방향이다. 미국 우선주의는 어…
[2017-02-11]“딸이 ‘서프라이즈!’ 하며 소식을 전해주는 거야.”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말했다. 딸이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며 잔뜩 들떠서 전화를 해왔는데, 친구는 반가움에 앞서 “아이구, 또~…
[2017-02-11]우리는 승리와 패배, 이익과 손해, 그리고 OX 논리에 익숙하다. 그러다 보니 어느 한쪽은 옳고 다른 한쪽은 옳지 않다는 논리와 사고방식에 젖어있다. 국가 간의 관계에서도 그렇고…
[2017-02-11]나는 최근에 일본의 유명한 작가 나쓰메 소세끼가 쓴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를 읽었다. 그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메이지 시대)를 산 일본 근대 문학을 대표하는 인물이다.이…
[2017-02-11]앞으로 미국의 800만개 일자리를 위협한다는 아마존 고(Amazon go)의 오프라인 매장이 곧 영국에 문을 연다고 한다. 시애틀 본사에서 시범운영 중이라는 이 매장에 사람 직원…
[2017-02-11]정유년의 새해 결심으로 입조심, 말조심을 정했다. 정해 봤자 못 지킬 것이 뻔하지만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는 하는 것이 낫다’는 평소의 신념대로 새해 계획을 세웠다. 좋은 말…
[2017-02-11]
샐리 예이츠는 지난 주 월요일 경질당한 연방 법무부 장관대행이다. 그리고 이경재는 한국 대통령의 ‘비선실세’였다는 최순실의 담당 변호사이다. 그런데 예이츠 장관대행의 경질과 이경…
[2017-02-10]한국에서는 공직자 비리근절을 위한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법, 즉 김영란 법이 지난해부터 시행 중이다. 그런데도 국민을 대변하며 명예를 중시해야하는 국회의원들, 정의를 앞세워 …
[2017-02-10]
얼마 전에 인터넷신문 스포츠한국을 보다가 참으로 답답한 기사를 읽고 이 글을 쓴다. “나홍진 감독 ‘곡성’, 리들리 스콧 프로덕션 리메이크 제안…단박에 거절했다”라는 제하의 기사…
[2017-02-10]어느덧 봄의 문턱에 들어섰다. 사계절이 뚜렷한 한국과 달리 1년 내내 날씨에 큰 변화가 없는 남가주에서 미묘한 계절의 변화를 늦기전에 감지하기란 쉽지 않지만 그래도 겨울과 봄이라…
[2017-02-10]‘정치력 신장’은 지난 수 십 년 한인사회의 최대 과제 중 하나였다. 요즘처럼 정치가 여러 이민커뮤니티의 근간을 뒤흔들고 있는 변화의 시기엔 더욱 중요한 사안이다. 그런데 최근 …
[2017-02-10]트럼프 대통령의 반 이민 행정명령에 이어 가족이민을 대폭 축소하는 이민개혁안이 연방상원에서 추진되고 있다. 미국의 국익 우선주의를 내세우며 가능한 한 이민자 유입을 막으려는 트럼…
[2017-02-10]
러시아산 왕관 무슬림 입국금지“소위 판사란 것이 왜 이래?”“그리고 이 모든 게 소위 삼권의소위 균형에 관한 거란 말이지?”
[2017-02-09]요즘, 탄핵 정국을 맞은 조국에서는 국회의 불필요성을 새삼 확인할 수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지지하든, 반대하든 모두 길바닥에서 시작되고 있으며, 의사당으로 출근해야할 의…
[2017-02-09]오바마 175, 아들 부시 148, 빌 클린턴 235, 아버지 부시 130, 그리고 레이건 349…무슨 숫자일까. 최근 대통령들의 행정부가 연방대법원에 섰던 회수로 USA투데이가…
[2017-02-09]정말 행운이었어- 폭우가쏟아지는 로열街에서 나는문이 열려있는 책방은 만났으니까.중고책방이었고벽 하나가 모두 시집들로 차있었지행운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어,Jarrell과 Weldo…
[2017-02-09]바야흐로 제45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시대가 개막됐다. 미국인 다수가 뽑은 트럼프는 당당히 선거에 의해 선출된 미국의 수장이므로 좋든 싫든 그는 미국사회를 이끌어갈 지도자다.그러…
[2017-02-09]크고 작은 문제들이 삶의 여정 중에 앞서거니 뒤서거니 따라온다. 아무리 준비하고 계획해도 삶은 우리를 놀라게 할 때가 많다. 과거에 경험한 어떤 삶은 큰 정서적 상처와 함께 마음…
[2017-02-09]바둑이 언제부터 생겨났는지는 분명치 않다. 중국 고전인 ‘박물지’에 따르면 전설의 황제 요와 순이 자식 단주와 상균의 어리석음을 깨우치게 하기 위해 만들었다는 기록이 있으나 이것…
[2017-02-09]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이희숙 시인·수필가
김정곤 / 서울경제 논설위원
수잔 최 한미가정상담소 이사장 가정법 전문 변호사
강민수 을지대 첨단학부 교수 한국인공지능학회장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이‘플러싱 커먼스’(Flushing Commons)에 새롭게 들어설 예정인 플러싱 YMCA에‘건축지원금’(Capital F…

“오늘 출범식은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한인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평화와 희망의 약속입니다. 한반도의 평화는 거대한 정치적 언어가 아닌 우리 같…

UC 이사회가 매년 최대 5%까지 신입생들의 등록금을 인상할 수 있는 ‘등록금 안정화 프로그램’을 통과시켜 향후 UC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학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