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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성금 전달 신속해야
비참하게 죽어가는 아이티의 난민을 돕기 위해 너도 나도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우리 한인 사회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긴급 구호성금에 동참한 것은 참으로 아름다운 한민족의 모습이라 …
[2010-02-03]아이티의 파란 내일
온 천지를 벌거숭이들이 가득 메웠다. 어디에 그런 곳이 있나. 바로 요즈음의 ‘아이티’ 이야기다. 그들이 큰 재난을 당했지만 옷은 제대로 입고 있다. 그들은 눈에 보이는 옷을 입…
[2010-02-03]북한의 인권 재난
한국의 국가인권위원회가 조사 발표한“북한정치범수용소 실태조사”에 따르면 북한에는 6개의 정치범수용소(14호 개천, 15호 요덕, 16호 화성, 18호 북창, 22호 회령, 25호…
[2010-02-03]SAT 유출과 ‘새치기 교육’
1980년대 1.5세인 기자가 SAT 시험을 칠 때만해도 SAT 학원이나 SAT 과외가 없었다. SAT를 공부하기 위해서는 10달러 내외인 참고서를 구입해 공부하고 사전의 단어를…
[2010-02-03]‘금석지감’ 한국축구
북한과 이탈리아가 맞붙었다. 일진일퇴. 좀처럼 열리지 않을 것 같던 골문이 마침내 열렸다. 북한 박두익의 한 방이 대세를 결정지었다. 북한이 이탈리아를 꺾고 8강에 진출한 것.…
[2010-02-02]오바마와 얼리토
1월 27일 오바마 대통령의 첫 국정 연설 때에 이변이 생겼다. 오바마는 연설이 거의 끝나갈 무렵 그로부터 불과 엿새 전에 발표된 연방 대법원의 ‘연합된 시민들’ 대 연방 선거위…
[2010-02-02]문인으로서의 다짐
미주 문인협회는 1982년 9월2일 창설되었다. 어언 28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으나 그동안 방 한 칸 없이 떠도는 신세였던 차에 지난 13일 사무실을 구해 정식 개관했다. 회장단의…
[2010-02-02]새
내 침실을 뚫고 날아들어 벽지 무늬에 앉아 파닥거리던 새 잠자리에 누운 채 휘파람으로 불렀다. 색동자락으로 춤추듯 내려와 내 광대뼈에 앉은 연한 발톱의 촉감 …
[2010-02-02]남북정상회담, 매우 유용하다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영국의 BBC 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만날 준비가 항상 되어 있다’ 면서 ‘조만간이라고 단정해서 말 할 수는 없지만 아…
[2010-02-02]일본의 낙조
일본은 나라 전체가 ‘온천의 천국’이라 해도 좋을 정도로 온천이 흔하지만 그 중에서도 규슈의 벳푸는 예부터 온천 휴양지로 유명하다. 끓어오르는 물의 종류에 따라 ‘바다 지옥’ ‘…
[2010-02-02]홀인원 평통
골퍼들에게 선망의 대상인 홀인원은 하늘이 도와야 평생 한번 있을까 말까할 정도로 어려워 대단한 행운이라고들 한다. 골프 전문지인 ‘골프다이제스트’에 따르면 미국의 한 수학자가 홀…
[2010-02-01]밖에서 본 세종시 문제
“국가의 장래를 생각하면 수도분할은 안 된다 “통일 후를 생각하면 행정중심 도시는 서울이어야 한다 “세종시는 행정 비능률과 낭비를 초래한다 “행정중심 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은 충청…
[2010-02-01]미주 한인의 정치력과 숫자
정치의 힘은 숫자와의 함수관계에서 출발한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 정책을 추진하는 힘은 숫자로 표시되는 국민 지지도에서 나오며 법안의 통과도 결국 다수결이라는 …
[2010-02-01]훈훈한 양심
지난 연말, 운전 중 차가 갑자기 길에 서 버려 토잉시켜 미국정비소로 가보니 6,000여 달러를 내라는 견적이 나왔다. 견적이 너무 많이 나와 그냥 차를 가져가겠다고 했더니 자동…
[2010-02-01]오바마 시대 2년, 그 기상도는…
위기 때마다 빛을 발한 것은 그의 연설이었다. 뉴햄프셔 예선에서 패배했다. 그 곤경을 빼어난 연설로 극복했다. 그의 영적 스승인 제러마이어 라이트 목사의 증오로 가득 찬 설교내용…
[2010-02-01]쇼팽과 슈만
새해가 시작된 지 이제 한 달, 아이티의 지진 피해 소식으로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아이티를 돕겠다는 전 세계인들의 사랑의 손길을 보면서 나는 절망의 …
[2010-02-01]“왜 한국학교에 가야해?
경상북도 하양이라는 마을, 하양초등학교에서의 첫 수업날. 미국에서 원어민 교사가 왔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온 학생들은 말없이 나의 동작 하나하나를 신기하게 멀뚱멀뚱 쳐다보고 있었다…
[2010-01-30]‘천번의 키스만큼 깊게’ 삶을 읊는 가수
“불타는 바이얼린 맞춰 당신의 아름다움을 향해 춤춰 주어요. 두려움을 벗어나 안전하게 나를 추스를 때까지 춤춰주어요…” 1920년대에 오픈하여 오하이오 주도 컬럼버스에서 …
[2010-01-30]어려울수록 현명해져야
지난주 보험관계자로부터 전화가 걸려 왔다. 지난 연말부터 뉴욕일대 보험인들을 상대로 사기 행각을 벌여온 한인남성과 연락이 됐다는 것이다. 이 남성은 보험에 가입하겠다며 맨…
[2010-01-30]천연덕스러움의 배려
사람이 살아가다보면, 예기치 않은 불행을 만나 한동안 그것과 동행하기도 하고, 더러는 죽을 때까지 쭉 함께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불의의 사고로 불구의 몸이 되는 경우가 …
[201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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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민경훈 논설위원안드로메다 은하 이야기
황의경 사회부 기자이제는 우리가 이야기를 이끈다
고광본 서울경제 논설위원[아침을 열며] 복합위기 해법의 단초, 동주공제(同舟共濟)
- 로라 김 서예가ㆍ시인
[화요 칼럼] 스트레스를 없애려면 스트렛칭을 해라
- 정영오 / 한국일보 논설위원
[지평선] 스테이블코인과 카지노 칩
문태준 ‘별미’
옥세철 논설위원결국 ‘거대 북조선화’의 길로…
세계 최강의 해군은…
캐서린 람펠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트럼프 행정부의 통계전문가 집단해고
지사별 뉴스
빅토리아 총격사건 불기소 강력 규탄
뉴저지 포트리에서 정신건강 위기 속에 있던 한인여성 빅토리아 이씨를 총격 사살한 경찰에 대한 불기소 결정을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다.19일 포트…
비이민비자 방문객에 250달러 수수료 부과
“한국에 공부하러 가기 쉽지 않아요”
“한국에 공부하러 가기도 쉽지 않네요.” 버지니아 센터빌에 거주 중인 한인여성 A씨(21세)는 내달 17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조지메이슨대 …
폭우 내리던 밤 워싱턴 번개 2만6천번 쳤다
미 방문 외국인에 250달러 ‘비자 수수료’ 부과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앞으로 1인당 250달러의 ‘비자 수수료(Visa Integrity Fee)’가 추가로 부과될 전망이다. 이는 도…
한인 2세 유니스 리(양우아)씨 SC 카운티 수피리어 판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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