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수 신임 LA총영사는 뛰어서는 안 된다. 날아야 한다. 그는 한인의 자존심이다. 기필코 ‘현지인 명관’이라는 명예를 선물해야 한다. 그래야 현지인 총영사 발탁의 긍정적 계기도…
[2008-05-30]요즘 한국에서는 광우병 사태로 난리가 난 것 같다. 서울을 비롯한 주요 도시 한복판에서 “대한민국 같이 살자”라고 쓴 피켓을 들고 데모하는 군중들의 기사가 연일 보도되고 있다.…
[2008-05-30]“얘, 좋은 학교 보내려면 밤 꼴딱 새는 건 보통이야. 우리 남편도 그렇게 했어” 몇달 후 세살이 되는 아들을 그런대로 평판이 괜찮은 프리스쿨에 보내려고 장장 9시간을 학…
[2008-05-30]고교 12학년생들이 한껏 들뜬 시기이다. 졸업은 코앞이고 진학할 대학은 결정되었으니 생애 중 이렇게 해방감에 젖어본 적이 없을 것이다. 졸업생 댄스파티인 프롬은 이들의 흥분된 기…
[2008-05-30]올해는 대통령 선거가 있는 해다. 버락 오바마와 힐러리 클린턴의 긴 예선으로 이번 대선에 대한 관심은 어느 때보다 뜨겁다. 민주당의 어떤 후보가 대선 주자로 결정되고 11월 본선…
[2008-05-30]모든 경기에는 규칙이 있다. 일례로 축구에서는 골키퍼만이 손으로 공을 잡을 수 있다. 그런데 경기 도중 위급한 상황에서 한 선수가 공에 손을 대 페널티킥을 얻었고 이것이 골로 연…
[2008-05-29]힐러리 클린턴이 아무리 안간힘을 써도 대세는 이미 기운 듯하다. 이미 버락 오바마 진영에서는 부통령 후보 인선을 고려할 정도로 11월 본선에서의 잔 매케인과의 대결을 위한 준비를…
[2008-05-29]한 여름철 개미 떼들을 관찰하다 보면 재미있는 한 가지 사실을 발견할 수가 있다. 비가 오기 전이면 다른 때보다 더욱 활발히 개미집을 드나들며 먹이를 저장하기에 바쁘다. 그들이 …
[2008-05-29]이준관 (1949~) ‘구부러진 길’ 전문 나는 구부러진 길이 좋다. 구부러진 길을 가면 나비의 밥그릇 같은 민들레를 만날 수 있고 감자를 심는 사람을 만날 수 …
[2008-05-29]미국인들이 또 다시 개솔린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이번엔 정말 작심삼일에 그치지 않고 성공할 수 있을까. 성공의 조짐이 약간은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 비해 개솔린 소비가 줄고 하이…
[2008-05-29]20세기 중반 미국에서 가장 선망 받던 미래형 도시는 LA 였다. LA를 중심으로 한 남가주에서 뭔가 새로운 것을 시작하면 전국의 도시들이 뒤따라 하곤 했다. 예를 들어 …
[2008-05-28]당신이 1,000달러로 주식투자를 시작했다고 하자. 현명하게 투자 결정을 한 데다 운도 따라 줘 투자액이 5만1,000달러까지 늘었다. 팔아 버리면 세금을 제하고도 수만달러의 순…
[2008-05-28]지난 17일 할리웃보울서 열린 한국일보 주최 한인음악 대축제는 자랑스러운 행사였다. 공연의 수준도 높았지만 특히 많은 타인종 관객들을 보면서 흐뭇함을 감출 수 없었다. 그러…
[2008-05-28]“이 바닥에서 사람 하나 묻는데 몇 삽의 흙이 안 필요 합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는 여러분들의 귀한 펜으로 흙 뜨는 일 없기를 부탁 드립니다.” 이것은 최근 인기리에 방…
[2008-05-28]한인타운 내 많은 자선 기관과 봉사단체, 기업들이 불우이웃을 돕는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한인들의 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이들에게…
[2008-05-28]오일문제에 관한한 월가의 골드만삭스를 무시 할 수가 없다. 이 투자회사에는 머티라는 오일시장 분석가가 있는데 그는 오늘의 석유파동을 이미 2년 전부터 전망했고 배럴당 100달러가…
[2008-05-28]22일 새한은행 주주 총회는 당초 예상과 달리 금새 끝나지 않았다. 한 소액 주주가 급증하는 은행의 부실 대출 현황이 담겨 있는 신문 기사를 손에 쥐고 “왜 아무도 책임 지지 않…
[2008-05-27]이명박대통령이 취임하면서 한국민들은 한껏 기대에 부풀어 있었다. 성공한 CEO 출신의 대통령이 탄생했으니 경제는 탄탄대로를 달릴 것이라는 기대를 했었고, 대통령이 직접 일선 경찰…
[2008-05-27]이영옥 (1960~) ‘민달팽이의 길’ 전문 김장배추를 다듬다 만난 놈 신문활자 위에서 벌거벗은 자신의 상황에 놀란 듯 더듬이를 마구 휘두르고 있다 예상치 못한 …
[2008-05-27]월스트릿에서 칼 아이칸이라고 하면 적대합병으로 경영이 힘든 회사를 산 후 그걸 조각내어 다시 팔거나 경영을 바꾼 다음 주가를 올려 돈을 번 사람으로 유명하다. 쉽게 말씀드려서 영…
[2008-05-27]























수잔 최 한미가정상담소 이사장 가정법 전문 변호사
강민수 을지대 첨단학부 교수 한국인공지능학회장
이숙종 성균관대 국정전문대학원 특임교수
박연실 수필가
이동현 / 한국일보 논설위원
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뉴욕주법원이나 로컬법원 주변에서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는 연방 당국의 이민자 단속에 제동이 걸렸다.연방법원 뉴욕북부지원은 지난 17일 연방법무부…

조지타운대 국제대학원의 한국정책클럽(KPC, 회장 문요한)은 지난 18일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대북특사를 역임했던 마크 램버트(Mark La…

샌프란시스코 한국 교육원(허혜정 원장)이 2025년 가을 학기에 처음 개설한 오프라인 한국어 과정 ‘한국어 1’이 오는 22일 성공적인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