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아빠가 같이 일하는 가게를 뜻하는 ‘맘 앤 팝’스토어는 스몰비즈니스와 동의어로 쓰인다. 직업과 비즈니스 선택에 있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1세 한인부부들에게 ‘맘 앤 팝’…
[2007-05-16]아이를 기르는 젊은 사람들에게 내가 강조하는 말이 있다. 아이들이 TV나 영상매체 보는 것은 통제하고 되도록 종이책을 가까이 하도록 하라는 것이다. 아직 글을 자유롭게 읽지 못하…
[2007-05-16]최근 I-15남쪽 방향으로 운전해 가다 큰 트레일러 트럭이 승용차를 들이 받는것을 보았다. 나는 사고 직전 이 트럭운전자가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것을 목격했다. 이 큰 트럭은 차…
[2007-05-16]D-50일! 오는 7월4일은 카리브해 연안에 자리 잡은 과테말라에서 개최되는 제119차 IOC총회 첫날이며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도시가 선정되는 날이다. 결선에 오른 대한…
[2007-05-16]지난 6일 김미현 선수가 오클라호마에서 열린 LPGA투어 셈그룹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안으며 한국 낭자군 가운데 올해 첫 승전보를 전했다. 같은 날 LPGA 진출을 열망하며 텍사…
[2007-05-16]믿기 어려운 이야기지만 미국에도 한화의 김승연 회장 비슷하게 경호원을 데리고 다니며 말썽을 일으킨 재벌이 있었다. 자동차 왕 헨리 포드 1세다. 포드는 자기 의견에 반대하는 참모…
[2007-05-16]보수당의 장기집권에 국민들은 염증을 내고 있었다. 장기집권에 반드시 따르는 건 부패. 정치뇌물사건이 줄줄이 터져 나왔기 때문이다. 게다가 보수당은 권력투쟁에 여념이 없었다. …
[2007-05-15]5월은 계절 중 가장 생명력이 충만하고 꽃이 만발한 화려한 계절이다. 그래서 5월을 계절의 여왕이라고 부른다. 한국에서는 5월을 가정의 달로 정해놓고 어린이날, 어버이날을 기리면…
[2007-05-15]5월은 연초록이 우거지는 맑고 밝은 가정의 달이다. 아름다운 산천초목에 보란 듯이 달려 서로 잘났다고 뽐내는 예쁜 꽃들이 생기를 불러 모으는 달이다. 이민자로서 부정적인 관념…
[2007-05-15]부평역 앞 코아빌딩 꼭대기에 빙어 닮은 별 두엇 뜬 저녁이었다 늙은 노새 같은 리어카신발가게의 신발들 위로 컴컴한 삭풍이 쏟아지던 저녁이었다 순대 국밥집 골목길을 타고 온…
[2007-05-15]애완동물을 기르는 사람들에게는 황당한 일일 수밖에 없다. 개나 고양이가 갑자기 토사곽란을 거듭해서 수의사에 달려가 보면 간이나 신장이 망가졌다는 진단이다. 더 기막힌 일은 몇 천…
[2007-05-15]14일은 미국의 모체가 된 버지니아의 제임스타운이 태어난 지 400년이 되는 날이다. 식민 회사는 이곳을 지상낙원이라고 선전하며 이주민을 모았지만 실제로는 생지옥이나 다름없었다.…
[2007-05-15]나도 내 자식이 ‘착했으면’ 좋겠다. 퇴근해 집에 들어갔을 때 쉬고 싶은 아빠를 가만히 놔두는 ‘착한’ 아이였으면 좋겠다. 아빠에게서 TV 채널 선택권을 빼앗지 않는 ‘착한’ 아…
[2007-05-14]이민업무를 취급하는 변호사들이 요즘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의 하나는 사면이 언제 되느냐는 것이다. 설은 많으나, 정답은 없는 이 물음에는 불법체류자들의 진한 염원이 담겨 있다. 이…
[2007-05-14]지난주 한국일보의 오피니언 난이 뜨거웠다. 지난 4월27일자 데스크칼럼 ‘등단하는 사람들’과 5월2일자 반박 글 ‘폄하하지 말라’라는 두 의제를 놓고 볼때 결과부터 이야기하자면 …
[2007-05-14]루터(1483~1546 독일)는 법학자요, 신부요, 종교개혁자이다. 가톨릭에 대한 95개 항의문을 비렌비르크 성당 정문 앞에 내다 붙임으로써 그의 종교개혁의 막이 오른다. 152…
[2007-05-14]300만이라고 한다, 200만이라고도 한다. 정확한 수치는 그러나 아무도 모른다. 분명한 것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말 그대로 굶어서 죽은 것이다. 전시도 아니다…
[2007-05-14]퇴근을 하면 나는 프리웨이에서 한 시간은 족히 보낸다. 운 좋게 차가 없는 날은 40분에 골인을 하기도 하지만 대개는 1시간을 오간다. 프리스쿨 종일반에 다니는 아이를 픽업해서 …
[2007-05-14]매년 이맘때면 아이들한테서 어머니날 선물을 살피는 전화를 받게 된다. 그리고 그런 아이들 덕분에 나 또한 엄마 생각을 하게 되고, “아이고 내가 애들보다도 못하네” 한심해하는 …
[2007-05-12]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시죠? 네, 바로 어버이날이에요! 미국에 살다보니 어버이날이 언제인지도 모르고 지나갈 때가 많아요. 한국에 사는 애들처럼 아빠 엄마 가슴에 꽃도 달아주…
[200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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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서정명 / 서울경제 논설위원
노세희 부국장대우·사회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한형석 사회부 부장대우
박영실 시인·수필가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에 위치한 비영리단체‘네이버 플러스’(Neighbor Plus·이사장 양춘길 목사)가 말기암 환자와 그 가족들을 돌보는 제4…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다. 구슬을 꿰어 보배를 만들어 낸 편찬위원회에 감사하고, 지난 50년간 그 구슬을 만들어낸 여러…

사우디아라비아가 18일 대미 투자액을 기존에 발표했던 6천억 달러(약 876조원)에서 1조 달러(약 1천460조원) 규모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