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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1]개스도 전기도 없던 옛날 고대인들에게 밤은 두려운 시간이었을 것이다. 모닥불에 의지하며 추위와 야수의 습격에 떨어야 했기 때문이다. 밤만 계속된다면 사냥을 할 수도 풀을 뜯으러 …
[2021-12-21]몇 주전, 강연을 마친 후 참석자들로부터 서면질문을 받았다. 대부분 정치와 사회에 관한 질문이었지만 색다른 내용이 하나 섞여있었다. “평생 죽지 못해 살아온 사람에게 어떤 말을 …
[2021-12-20]독일의 엔지니어인 고틀리프 다임러는 1885년 그의 평생 파트너인 빌헬름 마이바흐와 함께 자동차를 구동하기에 충분한 엔진을 개발했다. 그는 이륜차에 엔진을 얹어 라이트바겐이라고 …
[2021-12-20]나는 어릴 적부터 70년대에 늦둥이로 태어난 내가 축복받은 세대라고 생각해왔다. 고등학교 때 연대장이었던 큰언니처럼 군대 시스템이 고등학교에 있던 것도 아니었고 교련 수업을 받지…
[2021-12-20]노엘, 노엘, 노엘! 성탄절 노래가 슬프게 들려온다. 기독교인들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노엘이 라틴어 ‘생일’이란 낱말에서 비롯되었음을 모르면서 그냥 크리스마스와 같은 낱말로 …
[2021-12-20]루돌프~ (N-95) 마스크 잘 꼈으니~(오늘 밤) 썰매를 끌어주렴?오미크론
[2021-12-20]‘코로나 19 유행 2년째’, ‘지구촌 달군 K-컬처’, ‘사건 사고로 얼룩진 군(軍)’, ‘부동산^취업난, 공정의 화두 던진 2030 MZ세대’…. 이제 얼마 있으면 역사 속으…
[2021-12-20]옛 사람들은 행복의 기준이 오복에 있다고 했다. 첫째로 오래 살아야 복이라 했다(수). 그러나 가난하면 안 되고 풍족해야 좋다고 했다(부). 부자라도 건강하고 마음이 평안하지 않…
[2021-12-18]현재 몸 담고 있는 회사에서 자주 듣기도 하고 말하기도 하는 문구 중에 “feedback is gift” 라는 말이 있다. 처음 이 말을 듣는 사람들은 저게 무슨 의미인가 싶을텐…
[2021-12-18]저물어가는 해의 속도를 따라잡느라 숨이 가쁘다. 12월에 들어서니, 눈부신 오후 햇살이 잠시 머물고는 어느덧 해는 저만치 가 있다. 12월, 붉게 물들어가는 노을을 바라보면 마법…
[2021-12-18]해마다 할러데이 시즌에 기승을 부리는 범죄가 있다. 주택 현관이나 콘도 및 아파트 로비에 배달된 물건을 훔쳐가는 소포 절도범죄가 그것이다. 소포 도둑은 연중 내내 돌아다니지만 특…
[2021-12-17]내년 한국 대선을 위한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마감이 3주여 밖에 남지 않았다. 영주권자를 포함한 미국 내 한국 국적자가 2022년 2월 마지막 주에 진행될 대선 재외선거에 참여하…
[2021-12-17]며칠 전 비즈니스 관계로 원격 화상 플랫폼인 줌(Zoom)으로 고객과 온라인 회의를 하고 나자, 지인으로부터 카톡으로 연락이 왔다. 주말에 근처 스키장으로 같이 스키를 타러 가자…
[2021-12-17]1933년 3월5일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업무 지시로 전국 은행에 나흘간 휴업 명령을 내렸다. 대공황의 공포 속에 전국 곳곳에서 뱅크런(한꺼번에 예금을 인출하는…
[2021-12-17]해마다 12월에 들어서면 버릇처럼 오 헨리의 단편 ‘마지막 잎새’를 반추하며 애수의 눈물을 흘리곤 했다. 아마도 고교시절 무렵이었을 것이다. 한 소녀 환자가 꺼져가는 자기의 생명…
[2021-12-17]마크 메도우스…(전 백악관 비서실장)트럼프에 대한 충성/헌법에 대한 충성
[2021-12-17]크리스마스 선물준비가 큰 숙제인 때이다. 가족 친지들의 나이, 성별, 취향 고려하며 선물 챙기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비용도 비용이지만 더 큰 문제는 도대체 뭘 선물해야 할지 …
[2021-12-17]1977년 초 중국 최고 실력자 덩샤오핑은 당시 중국 최대 학술기관이었던 중국과학원 산하의 철학사회과학부를 분리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문화대혁명 여파로 가라앉은 인문·사회과학 분…
[2021-12-16]40년 전 미국 유학 시절의 일이다. 하루는 서류를 제출할 일이 있어서 대학 철학과 사무실에 찾아갔다. 그런데 나이가 지긋한 비서가 서류 양식을 타이핑하다가 실수를 했다. 필자가…
[2021-12-16]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추방 지시로 인해 한국으로 자진 출국한 미군 한인 참전용사 박세준(55)씨 구명을 위한 서명운동이 전개되고 있다.온라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한 초대형 감세·지출법안이 연방 의회 통과에 이어 지난 4일 대통령 서명으로 확정되면서, 전국민 건강보험으로 불리는…
연방 이민당국이 LA 한인타운에 인접한 맥아더팍에서 7일 오전 전쟁터에서나 볼 수 있는 총기로 중무장한 군대를 동원해 급습 이민 단속을 펼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