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한국일보에서 USC 근방에 있는 대한인 동지회 건물이 개인 건축업자에게 넘어가 기숙사형 아파트로 바뀐다는 기사를 보았다. 독립운동의 산실로 한인이민사에서 의미가 큰 동지회…
[2013-12-14]1970년 10월, 머리 박박 깎고 들어간 훈련소에선 아침 점심 저녁 할 것 없이 하루에도 수없이 군가 ‘진짜사나이’를 불러야 했다. 그러면서 고된 훈련을 이겨내야 했고, 이겨냈…
[2013-12-13]전형적 미국산 미녀로 차가우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풍기는(데보라 카가 연상된다) 할리웃 황금기의 빨강머리 빅스타 엘리노어 파커가 9일 팜스프링스 자택에서 향년 91세로 별세했다,…
[2013-12-13]최근 한국의 한 제약회사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에 대한 설문조사를 해서 눈길을 끌었다. 만 19~64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나이 들어가는…
[2013-12-13]미 전국 곳곳에서 한인 불법도박장들이 잇달아 적발되고 있다. 지난주엔 하와이에서, 그 직전엔 노스캐롤라이나 주에서, 10월엔 애틀랜타에서, 9월 중순엔 LA 주택가에서, 9월 초…
[2013-12-13]파티의 계절이다. 동창회, 직장, 동호회 등 각 단체의 송년모임으로 한인타운이 북적북적 활기를 띄고 있다. 정다운 친지들과 한자리에 모여 지난 1년의 시름을 털어내고 새 힘을 얻…
[2013-12-13]성 프란시스는 원래 비단 장사집 아들이었다. 부자 아버지를 둔 덕에 호화로운 청년 시절을 보내던 그는 어느 날 계시를 받고 모든 부를 버린 후 거지들과 함께 지내며 길거리에서 설…
[2013-12-12]여러 면에서 일등 선진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한국을 볼 때 이곳에 사는 우리들도 매우 자랑스럽고 흐뭇하지 않을 수 없다. 경제적 위상은 물론이고 IT를 비롯한 과학기술, 학문, …
[2013-12-12]대왕고래 뱃속 같은 썰렁한 지하도에 아저씨 몇 사람이 새우잠을 자고 있다. 취한 듯 그 옆에 누운 눈물 글썽한 소주병들. -신현배 (아동문학가) ‘노숙자’ …
[2013-12-12]이번 주말로 샌디훅 초등학교 총기참사 1주기를 맞는다. 크리스마스를 열흘 남짓 앞둔 겨울 아침, 코네티컷 주 평화로운 소도시 뉴타운의 1학년 교실에서 6살, 7살 작은 아이들 2…
[2013-12-12]미국에 사는 한인 이민자들이 공통적으로 그리워하는 것 중 하나가 김장김치 맛이다. 엄동설한에 정신이 번쩍 나도록 차가운 김치를 한입 베어 먹는 맛은 다른 어떤 것으로도 대체될 수…
[2013-12-11]그것이 국민들의 복리를 위한 것이든, 권력의 행사가 됐든 정치는 어떤 행위를 전제로 한다. 그런데 기원 전 5세기 춘추전국시대를 살았던 사상가 노자는 정치를 말하면서 아무 것도 …
[2013-12-11]40여년 전, 그러니까 내가 미국에 온지 얼마 안 되어서였다. 스테이션 웨건에 이런저런 잡화를 싣고 벼룩시장을 찾아다니며 파는 친구가 있었는데 나는 ‘미국 구경’도 할 겸 그 친…
[2013-12-11]1980년대 말까지만 해도 신문은 원고지에 쓴 기사 내용대로 납 활자를 짜서 만들어 인쇄하는 정판 시스템이었다. 그때 사용된 장비는 하나 같이 손이 많이 가는 납활자, 활자 주조…
[2013-12-11]김정은의 고모부 장성택이 회의장에서 끌려 나가는 조선중앙 TV의 장면은 쇼킹하다. 상상을 불허하는 상황 연출이다. 뉴스가 아니라 연속극을 보는 기분이다. 정권의 2인자에 대한 예…
[2013-12-11]세상을 산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자기 혼자만 잘 살려 해도 공부를 잘 해야 하고, 좋은 직장에 취직해야 하고, 취직해서는 남보다 잘 해야 한다. 그 와중에 결혼도 하고 자…
[2013-12-10]20세기 초만 하더라도 부유층의 노리개로 여겨져 서민들은 눈요기만 할 수 있었던 자동차 보급이 확 달라진 데에는 헨리 포드의 공헌이 크다. 디트로이트의 공장에서 일관 작업방신으로…
[2013-12-10]근대 한국사에 굵고 진한 발자취를 남긴 두 위인이 있다. 안중근과 서재필, 그들의 이름이 요즘 회자되고 있다. 안중근(1879~1910 의사 기념표지석 설치작업에 대해 세계 언론…
[2013-12-10]히틀러. 스탈린. 모택동. 20세기를 대표하는 사악한 독재자를 꼽으라면 항상 거론되는 면면들이다. 그 중 최악의 독재자는. 한동안 그 답은 히틀러였다. 2차 대전의 원흉이다…
[2013-12-10]또 다시 한해가 흘러가고 있다. 이미 엎질러진 물은 주워 담을 수 없듯 이미 지나간 과거는 바꿀 수 없는 불가침의 영역이다. 과거는 다만 추억과 기억, 교훈 같은 선물을 줄 뿐이…
[2013-12-10]
















옥세철 논설위원
전지은 수필가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문성진 서울경제 논설실장
민병권 / 서울경제 논설위원
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기민석 목사·한국침례신학대 교수 
뉴욕시가 지난 주말부터 연이은 폭설로 도로 곳곳에 생긴 팟홀을 메우기 위한 대대적인 복구 작업을 시작했다. 시 교통국은 14일에만 7,000개…

버지니아 남서부에 위치한 로녹대에 ‘김규식 센터’(Kim Kyusik Center for Korean Studies)가 문을 열었다. 1919…

미국에서 의료비 부담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수천만 명의 국민이 식비나 생활비를 줄이고, 심지어 주택 구입과 출산 같은 인생의 중요한 계획까지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