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영(주필) 1980년대 이전만 해도 한국인들이 미국에 오는 것은 꿈이나 마찬가지였다. 지금은 한미간의 무비자협정으로 범법자만 아니면 누구든 자유롭게 올 수 있다. 그런데도…
[2012-03-21]올들어 뉴욕 및 뉴저지에서 학교 교사들이 무더기로 학생들에 대한 성범죄 혐의로 연달아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 학부모들이 경악하고 있다. 지난 15일 성범죄 전력이 있는 교사 4명…
[2012-03-20]김동석 (한인유권자센터 상임이사) 1958년 봄, (연방의회)의사당의 돔이 바라다 보이는 워싱턴시내 한 허름한 식당에 유대인으로 보이는 서너 명이 머리를 맞대었다. “만일에…
[2012-03-20]박민자(의사) 3월11일 일요일 새벽, 아프카니스탄 칸다하르주의 작은 마을이 피로 물드는 참극이 일어났다. 아프가니스탄에 주둔한 한 미국병사가 새벽에 기지를 빠져 나와 마을…
[2012-03-19]강은주(자유민주 수호회 회장) 사람이 죽으면 땅에 묻으나 자식이 죽으면 가슴에 묻는다고 했다. 꼭 2년전 20대 초반의 우리의 아들들이 사상과 이념을 달리 하는 같은 민…
[2012-03-19]최효섭 (아동문학가/목사) 나무 가지에 물이 오르고 봄기운이 천지에 가득하다. 대자연도 봄이 되면 설레고 꿈틀거려 움직임을 보인다. 어째서 봄이 되면 에너지가 솟을까? …
[2012-03-19]김명욱 객원논설위원 오래 전, 신학교에서 공부할 때 흑인 교수가 자신의 아들에 관한 얘기를 들려주며 하이웨이에선 운전을 조심하라고 들려준 말이 생각나곤 한다. 아들이 승용차…
[2012-03-17]박병욱(뉴하이드 팍) 전의원이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하자 작심한 듯 박근혜 비대위원장을 흠집내려 여러 부분에서 무분별하게 폭로하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된다. 햄버거를 포크와 …
[2012-03-17]민병임(논설위원) 뉴욕시 공립학교에서 바지를 엉덩이 아래로 내려 입어 속옷이 다 보이는 ‘새기 바지(Saggy pants)’ 착용 금지를 추진 중이라고 한다. 패션 대도시이…
[2012-03-16]협상 4년만에 타결된 한미자유무역협정(FTA)이 드디어 오늘 부로 발효돼 한미 양국간 경제에 급격한 변화가 예상된다. FTA는 한미 양국 간 물품유통과정에 그동안 부과됐던 관세율…
[2012-03-15]박소연(사회사업학 박사) 우울증과 불안장애는 같은 질환은 아니지만, 함께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연구보고서에 의하면 우울증을 겪고 있는 사람들 중 60%가 불안장애를 같이 …
[2012-03-15]윤재호(경제팀 차장대우) 최근 조부모들이 가족여행 비용을 지불하는 신풍속도가 미국사회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한다. 계속되는 불황으로 성인 자녀들이 부모들을 방문하는 비용…
[2012-03-15]노무현 전 대통령 딸 정연(37)씨의 미국 부동산 매입 의혹 사건으로 한국이 떠들썩하다.한국 검찰의 수사 여부를 놓고 여당과 야당이 국회에서 설전을 벌이는가 하면 심지어는 문제의…
[2012-03-14]여주영(주필) 프랑스 수학자 블레즈 파스칼은 철학자에 신학자요, 물리학자이기도 했으며 발명가, 작가로도 큰 족적을 남겼다. 그러나 그의 이름을 들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2012-03-14]주동완(고대교우회 회장) 조시학 선배님. 제가 미국에 온 것은 1985년도였지만, 우리 뉴욕교우회 활동을 시작한 것은 2003년도부터 였습니다. 비교적 늦게 교우회에 나가 …
[2012-03-14]김창만(목사) 링컨만큼 미국인의 존경을 받는 인물이 없다. 지금까지 링컨에 관한 책이 1만5,000권이 출간되었고 금년에 또 50여 권이 출간될 예정이라고 하니 그가 얼마나…
[2012-03-14]세금보고 시즌을 맞아 최근 연방국세청(IRS)이 고강도 탈세단속에 나서 한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개인세금을 거짓으로 보고했다 단속에 걸려 곤욕을 치르는 한인납세자들이 요…
[2012-03-13]방준재(퀸즈식물원한인후원회장) 오늘이 김철원 변호사가 세상을 하직한지 열 하루째다. 누구의 말처럼 뒤에 남은 우리는 눈물이 아직도 핑돌고 있다. 그래도 뒤에 남은 사람들…
[2012-03-13]민상기(내과 전문의) TV, 라디오, 신문 등 언론매체에 의료광고와 의학정보가 넘쳐난다. 하루도 마음편히 조용하게 있기 어렵다.전통적으로 의료업무는 아픈환자를 위한 진단과 …
[2012-03-13]김윤태(시인) 뉴욕이나 로스앤젤레스, 아니면 시카고... 이민을 온 한국 사람들이 많이 모여 사는 이 거대한 도시에 앞으로 누구의 공적을 기리기 위하여 기념관이나 도서관이…
[2012-03-12]지난 4일 새벽 텍사스주에 쏟아진 기습 폭우로 수십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는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텍사스주 중부지역에…
지난 1월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이래 버지니아에서 5개월만에 약 3,000명의 불법체류자들이 체포된 것으로 파악됐다.지난 5일 언론매체 뉴욕…
폭우에 범람한 텍사스주 샌 가브리엘 강 [로이터]텍사스 폭우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 당국의 늑장 경고와 안이한 대처가 인명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