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태 (시인) 사람 사는 모습을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를 짐작할 수 있다. 사람이 사는 데에는 두 형태로 나뉘는데 대충 머리로 사는 사람과 마음으로 사는 사람이다…
[2010-09-02]추재옥(의사) 두 동강이 난 천안함의 처참한 잔해를 보면 삼팔선으로 허리가 잘려져 버린 배달민족의 비극을 다시 재현케 한다. 김일성은 카터를 접견한 이후에 유명을 달리했다…
[2010-09-02]김철우(자유기고가) 우리는 괴로움과 즐거움, 슬픔과 기쁨이 서로 교차하는 가운데 하루하루 살아간다. 즐거운 시간들이 괴로움과 슬픈 시간보다 많다면 그런 사람은 행복한 삶을…
[2010-09-01]여주영(주필) 한동안 시끄럽던 한국의 국회 청문회가 결국 총리와, 두 명의 장관후보를 낙마시키는 것으로 종료됐다. 그 결과를 보면 옳고 그름의 잣대로 너무나 당연한 귀결이라…
[2010-09-01]교내 왕따 행위 가해 학생에 대한 처벌 강화를 위한 법안이 뉴욕 및 뉴저지에서 시행될 가능성이 커졌다. 뉴욕주의 경우 교내왕따 행위근절을 골자로 모든 학생들의 존엄성 인정을 요구…
[2010-08-31]올해는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직접 기념행사에 초대받았던 뜻깊은 해였다. 이명박 대통령은 행사장에 직접 참석하여 참전전우들에게 “사선을 넘나들며 지키시던 이 산하에는 용사들…
[2010-08-31]브롱스 보로의 헌츠 포인트 시장은 청과류를 취급하는 도매회사가 49개, 수산물 도매상이 45개가 있다. 연간매출은 어물류만 10억달러. 뉴욕한인 청과협회원으로 업소를 운영하는 …
[2010-08-31]상담소를 찾아오는 내방자 대부분이 “누구 때문에”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떤 사람은 화를 내고 또 어떤 이는 가슴을 치며 눈물을 흘린다. 누구 때문에 불행하다고 호소한다.…
[2010-08-31]허병렬(교육가) 토끼와 거북 경주는 이미 끝났고, 승패도 정해진 게 아닌가. 우리는 지금 때도 아닌 타임캡슐을 열어보자는 것인 지 제목에서 의문을 느낀다. 그렇다면 어디 한…
[2010-08-30]조충일 (뉴욕가정상담소 프로그램 디렉터) 결혼전 아빠 엄마의 사랑과 관계 형성을 보면 아이에게도 어떻게 사랑을 베풀어야 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
[2010-08-30]토끼와 거북 경주는 이미 끝났고, 승패도 정해진 게 아닌가. 우리는 지금 때도 아닌 타임캡슐을 열어보자는 것인지 제목에서 의문을 느낀다. 그렇다면 어디 한 번 그들의 이야기를 들…
[2010-08-30]결혼전 아빠 엄마의 사랑과 관계 형성을 보면 아이에게도 어떻게 사랑을 베풀어야 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여러가지 특징이 있는데 그것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
[2010-08-30]모르는 것이 너무 많다 세상엔 모르는 것들이 더 많다. 모르는 것들이 더 많다 함은 인생을 두고 하는 말이다. 사람으로 태어나 사람으로 살아가면서 무얼 얼마나 알겠는가. 인…
[2010-08-28]김은주 (뉴욕한인교사회 회장) 얼마 전 학생들과 물의 순환에 관한 수업을 했다. 물은 태양으로 인해 수증기로 변해 구름이 되고, 구름을 둘러싼 공기의 온도가 낮아지면 비…
[2010-08-28]이명수(뉴저지한인회 수석부회장) 이른 아침, 아들로부터 억지로라도 “아빠!”라는 호칭을 듣는 것도 즐겁고 엄청 피곤한 척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잠옷바람으로라도 아버지의 역할…
[2010-08-28]명 김(브루클린) 한국에서 이번에 국회 청문회서 지명된 내각 후보들에 대한 검증을 보면 화가 절로 치민다. 한국에는 투명하고 깨끗한 정치인이 없다는 생각이 들게 되기 때문이…
[2010-08-27]민병임(논설위원) 요즘 한국에선 진실게임이 한창이다. 서로 자신이 맞다고 극구 주장하니 객관적 입장에 선 국민들도 헷갈린다. 2010년 4월 27일 세계 여성 최초로 안나…
[2010-08-27]김동석(한인유권자센터 상임고문) 2008년 5월, 펜실베니아 예비경선을 마쳤음에도 대통령후보를 놓고서 힐러리 클린턴과 바락 오바마의 치열한 박빙의 경쟁이 이어지고 있었다.…
[2010-08-26]박원영(경제팀 차장대우) 브로드웨이 잡화 도매상에서 잠시 일한 경험이 있다. 뉴욕에서는 월급쟁이보다는 내 비즈니스(장사)가 최고라는 주변의 얘기를 하도 많이 들었던 터라 …
[2010-08-26]여주영(주필) 한인들은 미국에 대부분 잘 살아 보겠다고, 또 자식 교육 잘 시키겠다고 왔을 것이다. 그런데 10년, 20년, 30년 살고 보니 남은 것은 다수가 깨어진 가정…
[2010-08-25]ICE 구금 시설 과밀화 현상도 심각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지난달 미 전역에서 이민자 약 3만 명을 체포하면서 지난 5년 중에서 가장 많…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의 인구가 20년만에 18만여명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발표된 ‘2024 카운티 인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교역국들에게 고율의 관세서한을 잇달아 발송하는 한편으로 구리·의약품·반도체 등 품목별로 관세전쟁을 확산시키면서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