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수필가) 서양의 누군가 독서와 정신의 관계는 음식과 육체의 관계와 같다.(Reading is to the mind what food is to the body)고 했…
[2011-07-09]김명욱(객원논설위원·목회학박사 ) 1998년 강원도의 힘(The Power of Kangwon Province)이란 영화가 홍상수감독에 의해 선보였다. 교수를 지망하는 유부…
[2011-07-09]민병임(논설위원) 지난 3월 11일 일본 동북부지역을 강타한 대지진이후 일본에서 이혼하는 부부들이 급증하면서 이혼식도 성행하고 있다고 한다. 5일 로이터와 AFP 통신 등…
[2011-07-08]이철우 (대뉴욕지역한인회연합회장/KAPAC 회장) 한국시간으로 2011년 7월 6일 드디어 대한민국은 그렇게도 바라던 평창동계올림픽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유…
[2011-07-08]제 15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뉴욕협의회가 어제 집행부 임원 발표와 함께 공식 출범했다. 평통에 따르면 이번 새 집행부는 합리적인 활동을 위한 체제로 새로이 구성, 적극적인 자…
[2011-07-07]켄 김(낫소카운티) 성경에 보면 예수께서 간음녀 앞에 돌을 든 사람들 앞에서 손가락으로 땅에 무언가를 썼다는데, 이것이 신학자들에게는 비상한 관심거리이다. 신학자가 아닌 내…
[2011-07-07]박민자 (의사) 내가 클리닉에서 일하던 동료 중에 가장 깊은 인상을 남긴 사람은 창백한 피부에 조각같이 단아하게 생긴 유대인이다. 그는 어느 날 나에게 뜻밖의 제안을 했다.…
[2011-07-07]여주영(주필) 한국이 좀 잘 살게 되자 “기회의 땅은 미국이 아니라 한국”이라며 우쭐대는 사람이 있는데 천만의 말씀이다. 한국은 아직 기회의 땅보다는 투기의 땅에 가깝다. …
[2011-07-06]박중돈 (법정 통역관) 7월들어 경찰은 특히 음주운전 단속에 열을 올리고 있고 또 법원에서도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이 전례 없이 강화되었다. 이에 달라진 처분으로 가장 먼저 …
[2011-07-06]노려(웨체스터 지국장) 오래 전부터 웨체스터에 사는 한국 사람들은 서로 교류가 없고 한인 주류사회에도 별로 참여하지 않는다는 것을 자타가 인정해오고 있었다. 이곳 한인들이 …
[2011-07-05]허병렬(교육가) 물이 든 종이컵이 마루바닥에 떨어졌다. 어린이들이 그 둘레에 모였다. 제니가 재빠르게 휴지 한 뭉치를 가져와 쏟아진 물을 닦았다. 옆에 서있던 세진이가 종이…
[2011-07-05]김명욱(객원 논설위원) 미국에서의 생활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 중의 하나가 있다. 자동차다. 자동차는 발과 같다. 자동차 없이 살아가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 자동차를 …
[2011-07-02]손영구(목사) 피터 드러커(PETER DRUCKER·1909-2005)는 경영학의 대부(GOD FATHER)격인 학자이다. 그는 95세로 생을 마감할 때까지 저술활동을 계속…
[2011-07-02]김봉덕(롱아일랜드) 한인식품 도매업자가 매릴랜드에서 무장강도의 총격을 받고 숨을 거뒀다는 가슴아픈 기사가 눈에 띄었다. 이 사건은 대로변에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샤핑센터 안에…
[2011-07-01]김동석(한인유권자센터 상임이사) 1965년의 이민법은 1920년대에 제정된 대단히도 인종차별적인 국적별 할당제도를 폐지했다. 이민자는 크게 늘어났다. 할당제도가 있을 당시 …
[2011-07-01]민병임(논설위원) 날씨가 덥다보니 부엌에서 열기 피워가며 밥 해먹기가 쉽지 않다. 주말이 되면 무언가 끼니를 때우면서 더운 날 입맛도 다스리는 음식이 무엇인가를 찾게 된다…
[2011-07-01]무분별한 한인들의 질서의식이 요즘 또 도마 위에 올랐다. 한인들의 집중거주지인 플러싱만 보아도 교통량이 많은 주요 대로에서 교통표지판과 상관없이 오가는 한인들의 무단횡단이나 공공…
[2011-06-30]윤재호 (취재 1부 차장대우) 지난 달 정범진(미국명 알렉스) 뉴욕시 형사법원 판사가 벤처 여왕으로 불린 웹젠 전 사장 이수영씨와 결혼 7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는 소식이 …
[2011-06-30]여주영(주필) 서울에 다녀온 한인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있다. 그곳의 여자들이 너무 예쁘다는 것이다. 실제로 몇 년 전 한국을 방문했을 때 그 말이 사실임을 확인했다. 젊…
[2011-06-29]김창만 (목사) 금년은 남과 북의 분열의 위기를 딛고 미합중국을 만들어 낸 남북전쟁이 발발한지 15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유명한 전쟁 유적지 마다 전쟁 150주년 행사로 분…
[2011-06-29]



























문태기 OC지국장
민경훈 논설위원
박홍용 경제부 차장
박영실 시인·수필가
양홍주 / 한국일보 논설위원
오인태
옥세철 논설위원
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1994년 처음 등장해 지난 31년간 뉴욕시 전철과 버스 승차권으로 쓰인 메트로카드가 31일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더 이상 메트로카…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 하루만 남겨둔 채 역사의 저편으로 저물고 있다. 올해의 가장 큰 뉴스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함께 몰아친 이민 …

스마트폰에서 자녀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부모 통제(parent control)’ 위치 추적 기능의 도움으로 납치됐던 청소년들이 잇달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