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느때 보다도 다사다난 했던 2022년이 지고 2023년 새해가 밝았다. 그러나 2023년에도 팬데믹은 완전히 끝나지 않았다. 여러 종류로 변이된 코로나 바이러스와 일상적인 …
[2023-01-03]2023년 계묘년(癸卯年)은 토끼해다. 계묘는 욱십간지 중 40번째로 올해는 특히 검은 토끼해라고 한다. 1927년생, 1939년생, 1951년생, 1963년생, 1987년생, …
[2022-12-30]세계가 코로나와 전쟁 및 인플레이션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다. 영국의 유명한 경제학자 아담 스미스는 ‘절약이 미덕’이라 했다. 경제학자 케인스는 ‘소비가 미덕’이라 하면서 펌프에…
[2022-12-30]누구나 새해를 앞두고 한 해를 되돌아 보면 못다한 일로 인해 아쉬움과 미련이 남게 마련이다. 그러나 각자에게 주어진 올 한 해라는 밭을 정성스레 가꾸면서 철마다 거두어 들인 작은…
[2022-12-30]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육신이 고통스럽고 아프면 의사나 간호사, 약사, 물리 치료사를 찾아 가서 상담하고 치료받게 되어 있다. 또 한편으로 마음이 편치 않고 근심 걱정이 생기면 가…
[2022-12-30]알파인 스키 바인딩은 부츠를 스키에 연결하는 역활로 스키어가 스키를 조종할 수 있도록 부츠를 고정하는 장치다. 스키어가 균형을 잃어 넘어지거나 충격을 받는 경우, 부츠가 안전하게…
[2022-12-29]목회를 할 때다. 한번은 한 미국인 침례 교회에서 전화가 왔다. 갑자기 쓰던 장소에서 쫓겨나 예배를 드릴 장소가 없어 우리 교회를 사용하고 싶단다. 그럴 경우 대개 요구조건이 많…
[2022-12-29]일본경제를 몰락시키며 잃어버린 20년의 주역이 된 아베는 그에게 불만을 품은 한 젊은이의 총탄에 비명횡사했다. 장기집권으로 무소불위의 절대권력을 행사했지만 그의 비참한 말로는 가…
[2022-12-29]크리스마스이브에 폭설에 갇힌 한국인 관광객들을 따뜻하게 배려한 한 미국인 가정의 이야기가 들려 감동을 주고 있다.스토리는 나이아가라 폭포를 향하던 한국인 관광객 9명이 탄 승합차…
[2022-12-28]크리스마스 계절에 뉴욕에서 볼거리로는 라디오 시티 뮤직홀에서 공연하는 ‘크리스마스 스펙타큘러(Christmas Spectacular)’ 가 단연 으뜸이라고 할 수 있다. 이 …
[2022-12-28]‘계속 살아갈 만큼 인생을 의미 있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내 호흡이 공기가 될 때 (When Breath Becomes Air)’ 의 작가 폴 칼라니티는 삶과 죽음 사이의…
[2022-12-28]“내딸아 조만간에 남쪽에서 만나자. 그때까지 항상 몸조심 하여라.”나의 두 손을 꼭 잡고, 나를 먼저 피난 보내며 하신 말, 이 순간이 엄마와 마지막일 줄이야...엄마는 북쪽에 …
[2022-12-28]화를 안내는 사람은 없다. 화는 한자로는 불 화(火)를 쓰는데 불화 같이 급하고 심하고 번지기 쉽기 때문일 것이다. 화낸다는 말 대신 성낸다는 표현도 있다. 성미를 발동한다는 뜻…
[2022-12-27]2022년의 새해가 밝았다고 올해는 우리가 미주 한인 이민사에 또 어떤 새로운 역사를 쓸 것인가를 고민하자고 썼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올해도 저물고 있다. 2019년부터 시작…
[2022-12-27]12월들어 중고등학교와 대학 동창회의 송년회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3년간 온라인으로만 안부를 주고받다가 오랜만에 대면 동창회를 하니 다들 즐거워한다. 얼마…
[2022-12-23]필자가 다니는 메이플우드 한인성당에는 65세 이상 노인 신자들의 모임이 있다. 아삶모(아름다운 삶을 위한 모임)란 멋진 이름의 그 모임에서 지난주에 송년파티가 열렸다. 체육관 겸…
[2022-12-23]12월 끝자락한장 한장 펜으로 그어져계절을 밟아온 음표들느리게 조금 느리게빠르게조금 빠르게자작 반 타작 반이다편곡이 불가능한 곡이다작사는 온전히 나의 몫 호흡을 가다듬고 소리내어…
[2022-12-23]미국에서 오래 살면서 미국이 계에서 가장 위대한 나라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가장 위대한 나라가 된 이유가 무엇일까? 미국에는 위대한 정책들이 아주 많다. 그 중 세 가지 위대한…
[2022-12-23]다산(茶山) 정약용 선생의 노년 유정(老年有精)에 관해 쓴 글을 읽어본다.밉게 보면 잡초 아닌 풀 없고 곱게 보면 꽃 아닌 사람 없으니 그댄 자신을 꽃으로 보시게/ 털려 들면 먼…
[2022-12-23]와인과 재즈와 세시봉 낭만이 가득한 60-70-80년대 음악 속에 웨스트버리 매너에서 12월18일 오후 6시에 열렸다.12월은 역시 아름답고 그리움 속에 행복으로 가득찬 옛친구…
[2022-12-23]뉴욕한인회(회장 이명석) 주최, 뉴욕한국일보 주관으로 오는 10월4일 맨하탄 한복판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안 퍼레이드 및 페스티발’ 조직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보와 함께 새롭게 추진되는 이민 정책들로 인해, 최근 한인사회에서 시민권 신청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제 80주년 광복절 경축식’ 행사 준비위원회 모임이 지난 1일 오후 1시 30분에 샌프란시스코 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