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미국 대통령 인기도 조사에 의하면 시대 변함없이 단연 인기 1위의 대통령은 에이브러햄 링컨(1809~1865)이다. 남북전쟁을 승리로 이끌어 노예제도를 종식시킨 불멸의 업적…
[2021-11-10]나의 침대 머리 위에 한국의 여성 서예가 조경숙 여사의 친필로 적어주신 나의 ‘가을의 기도’가 걸려있다. “남은 세월을/ 어리석은 자처럼/ 두리번거리며/ 살지 않게 하소서/ 유혹…
[2021-11-09]낙후된 미국의 사회기반 시설 재건을 위한 1조2,0000억 달러 규모의 예산안이 하원을 통과하였다. 상원에선 8월에 통과 되었지만, 민주당 내부 이견으로 진통을 겪다가 공화당 중…
[2021-11-09]새벽 5시 지금 창밖에선 아주 세찬 설움의 칼날을 세운 듯한 빗줄기가 힘께 세차게 울고 있다. 창문을 조심스럽게 열어본다. 온 힘을 다해 살고 싶은 한가닥 희망의 줄기 되어 세차…
[2021-11-08]“룻기 맨 마지막은 다윗의 출현에 대하여 이렇게 적었다. ‘살몬은 보아스를 낳았고 보아스는 오벳을 낳았고 오벳은 이새를 낳았고 이새는 다윗을 낳았더라.’ 이 서술은 다윗이라는 인…
[2021-11-08]아난다가 부처님께 말하였다. “좋은 우정 좋은 교우관계는 청정한 삶의 절반입니다.” 부처님은 대답하셨다. “그렇지 않다. 좋은 우정 좋은 교우관계는 청정한 삶의 전부이다. 왜냐하…
[2021-11-08]“만남과 이별” 내면의 상처 치유가 주제로 현대사회 속 상처받은 이들의 마음을 최고의 빛을 상징하는 골드 색상과 상처 받은 현대인의 마음을 블랙컬러로 표현하였고 메탈 골드 플레이…
[2021-11-08]단풍보다 더 예쁜 꽃이 어디있으랴말없이 기다렸다 폭죽을 터트리네단풍보다 더 고운 색깔 어디있으랴형형색색 색동저고리 아름다워라단풍보다 더 뜨거운 사랑 어디있으랴봄부터 달궈진 사랑 …
[2021-11-08]나루히토 일왕의 조카 마코(30) 공주와 10월26일 결혼한 고무로 게이(30)가 뉴욕 변호사 시험에서 떨어졌다고 한다. 그렇게 힘들게 사랑하고 결혼했는데 변호사 시험에 떨어져 …
[2021-11-05]우체국 일을 하면서 직원들이 멀쩡한 박스를 왜 칼로 싹둑 싹둑 잘라버리는지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우편물 분류작업을 하기위해 큰 박스에 들어있는 소포들을 꺼내다가 물건이 손에 잘…
[2021-11-05]문재인 정부는 출범과 동시에 자주국방 차원에서 전작권 환수를 주요 국정과제로 삼았다. 2023년 환수를 목표로 2019년 기본운용능력, 2020년 완전운용능력, 2021년 완전…
[2021-11-05]한민족은 역사적인 질곡 속에서 남을 배려하는 도덕 훈련을 어릴 때부터 배우지 못했다. 역사적인 절체절명의 시점에서 국민의 힘 대통령 후보인 유승민, 홍준표, 윤석열은 국민들은 안…
[2021-11-04]2021년 돈에 관련된 한국 드라마가 전 세계적으로 큰 흥행을 하였다. 인류 역사에 있어서 불의 발견 못지않게 획기적인 사건은 돈, 즉 화폐의 창안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화…
[2021-11-04]코로나 팬데믹으로 전세계는 마치 하나의 조직처럼 일사분란하게 돌아가고 있는 분위기다. 세상은 부분 부분 폐쇄되고 인류는 새로운 규범과 지침으로 큰 혼돈을 겪고 있다.무엇보다 새롭…
[2021-11-03]그토록 푸르다 못해 검게 보이던 잎들이 갈색으로 변하는 가을의 문턱에서 우리는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을 되새기며 진리를 찾아야 한다. 일년이 365일에 6시간이 더 있어 4년…
[2021-11-03]세월이 너무 빠르다. 마라톤처럼 천천히 달리지 않고 100미터 경주처럼 급속도로 달려간다. 정신을 차릴 수가 없다. 시간의 속도는 자기 나이에 마일을 붙이면 된다고 한다. 가령 …
[2021-11-03]오늘은 선거일이다. 특히 이번 본선거에서 한인 최초 뉴욕시의원과 한인 여성 최초 뉴저지주 하원의원 탄생 여부가 주목되며 뉴욕에서는 새로운 시장을 선출하는 뜻깊은 날이다. 민주당 …
[2021-11-02]공화제 로마 최고의 전성기는 기원전 146년부터 시작하여 120년동안 3차례에 걸친 포에니 전쟁에서 로마의 숙적 카르타고를 멸망시킬 때였다. 그러나 3차 포에니 전쟁을 2년이나 …
[2021-11-02]“테오도시우스 황제는 그의 두 아들, 아르카디우스와 호노리우스에게 아우구스투스의 칭호를 내리고 각각 콘스탄티노플과 로마의 통치를 맡겼다. 로마제국이 두 지역으로 분할되자 로마 제…
[2021-11-01]꽃의 색깔도 피는 시기도열매 맺는 시절도너무도 다른 두 나무얼마나 많은 시간을 함께 했을지짐작은 못하지만인연이 닿아닮은 구석 하나 없는 둘은한치의 다툼 없이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
[2021-11-01]지난 4일 새벽 텍사스주에 쏟아진 기습 폭우로 수십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는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텍사스주 중부지역에…
지난 1월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이래 버지니아에서 5개월만에 약 3,000명의 불법체류자들이 체포된 것으로 파악됐다.지난 5일 언론매체 뉴욕…
폭우에 범람한 텍사스주 샌 가브리엘 강 [로이터]텍사스 폭우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 당국의 늑장 경고와 안이한 대처가 인명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