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제는 해야 할 일을 하고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하지 않는 능력이다. 본성적으로 자신의 욕망을 추구하는 존재인 사람에게는 스스로 절제의 능력을 갖추기는 힘들다. 오죽하면 성경은 …
[2017-05-06]사람을 ‘만물의 영장’이라고 한다. 쥐나 고양이, 아니면 모기나 파리 같은 곤충들 앞에서까지 맨손으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미약하고 나약한 존재가 사람이다. 그런 사람에게 조…
[2017-05-06]산천이 수려한 고국 금수강산이 환경오염으로 물들면서 점차 폐암왕국으로 탈바꿈되고 있다. 고비사막, 중국발 미세먼지, 자동차 배기, 화력발전 화학단지 등에서 배출되는 독성매연이 햇…
[2017-05-06]트럼프 대통령의 경제정책 핵심은 감세와 보호무역이다. 사실 감세 정책은 당골 정책이다. 감세정책의 가장 대표적인 대통령이 레이건과 아들 부시 대통령이다. 레이건 대통령 시절 소득…
[2017-05-06]대통령은 하늘이 낸다고들 하는데 정말 그럴지. 그렇다면 민심이 천심이란 말과 일맥상통하는 바도 없지 않다. 대통령(大統領: President). 사전적 의미는 외국에 대하여 국가…
[2017-05-06]한국 대선을 앞두고 정제되지 않은 거칠고 무례하고 날카로운 말들이 난무하고 있다. 대선후보들이 장밋빛 공약을 약속하며 쏟아지는 말들이 넘치고 넘쳐 바닥으로 흘러내리고 사람들의 발…
[2017-05-05]비행기 안에서 한잠도 못 자고 열네 시간을 날아가는 멀고도 먼 소풍 길이었다. 설레는 마음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육체적 버거움을 떨쳐 낼 수 없었다. 해를 더할수록 장시간 비행…
[2017-05-05]42년 전 4월30일, 뉴욕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한 모텔에서 TV뉴스를 통해 사이공이 함락되는 광경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분루를 삼키고 있었다. 그 당시 나는 미국으로 이민 온지…
[2017-05-04]대학 졸업시즌의 주인공인 졸업생들이 희망과 기쁨보다는 한숨과 걱정이 앞서고 있다. 졸업예정자 대다수가 취업을 못한데다 학자금 대출로 인한 빚만 떠안고 졸업하는 경우가 적지 않기 …
[2017-05-04]한 나라가 융성 발전하려면 지도자의 뛰어난 자질은 물론, 나라간 협상 외교능력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한국과 가까운 나라중에 이를 잘 알고 있는 나라가 일본과 중국이 아닐까. 일…
[2017-05-03]한국은 5월9일로 대통령 선거일이 확정 공포되었다. 이젠 과거 청산보다도 앞으로의 비전을 연구하고 좋은 결실을 맺기 위해 올바른 대통령을 선출해 국민정신을 올바르게 인도함으로써 …
[2017-05-02]나는 이번 한국대선에서 안철수 후보에 남달리 호감이 갔다. 수줍은 듯 침착한 안정성, 저질적인 기성정치에 감염되지 않은 순수함이 엿보여서다. 살펴보니 안 후보의 학력과 경력, 또…
[2017-05-02]뉴욕일원에서 실시된 제19대 대통령 선거의 재외국민 투표율이 70%를 돌파, 지난 대선에 비해 투표자 수가 3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한국 대선에 대한 뉴욕한인들의 뜨거…
[2017-05-02]우리의 조국 한국은 양극화(兩極化) 사회인 것 같다. 우선 이데올로기(사상)면에서 남북한이 양극을 이루어 서로가 자기의 주의와 사상이 옳다고 팽팽히 맞서 70년이란 긴 세월을 대…
[2017-05-01]오늘은 5월의 첫날, 어느 덧 5월의 시작이다. 오는 3일은 불교 최대 명절인 ‘석가탄신일’이다. 불교도들은 초파일, 불탄절, 부처님 오신 날 등으로 더 많이 부른다. 초파일은 …
[2017-05-01]뉴욕한인회는 미동북부 일원 한인단체 및 협회와 50여만 한인사회를 대표하여 인종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한인들의 권익신장과 위상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뉴욕한인회는 미주 한…
[2017-04-29]부처는 신(神)이 아니다. 우리하고 똑같은 인간이었다. 블교에 대해서 좀 안다고 하는 사람들은 “불교”하면 “아, 무소유!”하고 한 마디씩 한다. 무소유(無所有)는 스님들한테 해…
[2017-04-29]세상에 단 한 번도 의사를 찾아가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 같다. 금방 태어나는 아기도 병원에서 산부인과 의사의 도움을 받아야 해산할 수 있다. 그러니 인간은 의사와 함께 태어나 …
[2017-04-29]오늘은 4.29 LA 폭동 25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제 기억 저 편으로 멀어진 지나 가버린 한편의 역사다. 그러나 미주 한인 이민사에서 이날은 결코 잊을 수 없는 날이다. 19…
[2017-04-29]일흔일곱 평생을 아프리카, 필리핀 그리고 베트남인이 아니고 더더군다나 데놈, 왜놈도 아니고 한국에서 태어나 자랑스런 한국인으로 자란 걸 큰 복이라 여기고 살았다. 1968년 6…
[2017-04-29]




























정숙희 논설위원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문태기 OC지국장
민경훈 논설위원
박홍용 경제부 차장
박영실 시인·수필가 
2026년 새해에도 뉴욕과 뉴저지 한인들의 일상에 크고 작은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규정과 법규가 새롭게 바뀌게 된다. 당장 1일부터 뉴욕시 최…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 하루만 남겨둔 채 역사의 저편으로 저물고 있다. 올해의 가장 큰 뉴스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함께 몰아친 이민 …

스마트폰에서 자녀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부모 통제(parent control)’ 위치 추적 기능의 도움으로 납치됐던 청소년들이 잇달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