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욱 아름다운 미인이 있다. 그 미인을 애인으로 삼고자 하는 남자가 있다. 그렇다면 그녀를 움직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돈일까, 아니면 권력일까. 아니다. 남자…
[2015-08-29]정재현(목사/ 칼럼니스트) 광복 70주년 즈음에 모처럼 개봉된 영화 `암살’을 보고 영화의 전반적 제작뿐만 아니라 영화의 소재인 일제강점기 역사 연구가 많이 진전했다는 것을…
[2015-08-29]히틀러(1889-1945)는 나치정권의 총통으로 제2차 세계대전 중, 회화, 조각, 공예 작품 등 무려 500만점의 미술품을 약탈하기 위해 ‘엘른자츠타프’란 특수 부대를 만들어 …
[2015-08-29]강미라 어제는 아이들과 함께 맨하탄의 Museum of Modern Art 에 다녀왔다. 양 대전의 충격이 미술에서 어떻게 반영 되었는지를 적나라하게 볼 수 있었다. …
[2015-08-29]아내에게는 곧잘 음식을 싸들고 오는 버릇 아닌 버릇이 생겼다. 손님과 만나 식사를 하고 돌아올 때에도 싸오고 동창들과 만난 다음에도 싸온다. 심지어는 마트에서 장을 본 다음에도 …
[2015-08-29]민병임(논설위원) 버지니아 주에서 생방송 중이던 미국 기자 2명이 총격피살 당했다. 26일 이 지역 방송사 WDBJ의 엘리슨 파커 기자와 카메라 기자 애덤 워드가 전 직장…
[2015-08-28]이경하(취재부 기자) 한국의 국력이 발전하고 한류열풍이 전세계를 휩쓸면서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고 있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최근 뉴저지 노던밸리 …
[2015-08-28]김해종(목사/ 전 연합감리교회 감독) 나는 한국 6.25 전쟁이 시작되던 유월 이십오일날 서울에 있었다. 고등학교 일학년 생이였던 나는 그날을, 그리고 그날 시작되어 3년 …
[2015-08-28]김선교(자유기고가) 무박으로 43시간동안 국가간의 마라톤 회의를 한 것은 기네스북에 기재되어야 할 사건이 아닌가 싶다. 금번 회담은 양측에 공히 득실을 함께 안겨 …
[2015-08-27]뉴저지 팰팍 브로드애비뉴에 한인타운을 알리는 표지판 ‘코리아 웨이(KOREA WAY)’ 병기가 추진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다. 이를 위해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한인회가 최근…
[2015-08-27]여주영(주필) 70년 전 대한민국이 광복 된 지 5년 후인 1950년 6월25일 새벽 4시께, 북한 인민군 병력 11만 여명은 소련제 탱크 등을 앞세우고 3.8선을 넘어 한국…
[2015-08-26]‘통일대박’론의 열의로 출범했던 정국은 최악의 남북경색 국면의 지금의 처지가 되었다. 그간 몇 번의 남북 접촉의 기회는 있었으나 성과 의지가 없이 다 흘려보냈다. 이번 중국의 전…
[2015-08-25]최효섭 (아동문학가/ 목사) 해방은 풀 해(解)와 놓을 방(放)을 쓴다. 무엇으로부터 풀려 놓이는 것이 해방이다. 8.15를 해방 기념일로 축하하는 것도 일제의 억압으로부터…
[2015-08-24]연창흠(논설위원) 여름이 한창이다. 한낮의 뜨거운 태양이 내리쬔다. 땀을 많이 흘리니 지친다. 높은 불쾌지수가 스트레스도 부른다. 그 틈새를 비집고 짙은 녹색 초원이 오라…
[2015-08-24]김명욱(객원논설위원) 군대 있을 때에 바둑을 배웠다. 군 상관(당시 대령)이 전방에서 가족 없이 지낼 때에 숙소 당번병(일종의 비서)이었는데 상관은 저녁을 먹은 후엔 불러…
[2015-08-22]김창만(목사) ‘知止不落’. 멈출 줄 알면 떨어지지 않는다는 말이다. 누릴 수 있지만 누리지 않는 것, 더 먹고 마실 수 있지만 절제하는 것, 오라는 곳이 많지만 다 가지 …
[2015-08-22]김성애(포레스트 힐) 한국일보 교육란에 실린 지난 8월10일자 뉴욕 일원의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우리 아이들의 영어 웅변 기사는 특별히 우리 2세들의 한국역사 인식과 정체성을…
[2015-08-22]조성내 (컬럼비아 의대 임상조교수) 박정희 정권 때, ‘전문분야 인사’들을 국회에 보내서 국회의 질을 높이자는 취지로 ‘비례대표제’를 만들었지만, 실은 그게 아니었다. 대통…
[2015-08-22]소예리 언제나 그렇지만 요즈음 같이 각박한 세상에 우리들에게 절실히 더 필요한 덕목이 바로 무아봉공이 아닐까 싶다. 특히 공인이라고 자처하거나 그 위치에 있거나, 공공기관에 …
[2015-08-22]뉴저지 78 Exit 24(Oldwick)로 나가서 북쪽으로 1마일 정도 가면 제너럴 스토어가 있다. 오랜 연륜의 소박한 모습을 자랑하는 이 가게는 250여년(Circa 1…
[2015-08-22]뉴저지 밀알선교단(단장 강원호 목사)이 개최한 제30회 밀알장애인 사랑의 캠프가 600여명의 장애인 및 가족, 봉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17일…
1급 살인 혐의 2건과 1급 폭행 혐의 2건으로 메릴랜드로 송환된 케빈 안(31·사진) 씨에게 정신감정 명령이 내려졌다.볼티모어 카운티 지방법…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앞으로 1인당 250달러의 ‘비자 수수료(Visa Integrity Fee)’가 추가로 부과될 전망이다. 이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