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수요일로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공립 고등학교들의 졸업식을 모두 마쳤다. 물론 아직 여름학기를 마치고 졸업하는 학생들이 남아 있지만 그 숫자는 미미하다. 일반 고등학…
[2018-06-15]70년과 12.5초갈등과 악수어느 것이 더 길죠?물론 12.5초가 세 자리라더 길죠!역사적 맞손북미 정상의 영원한 원죄가순간의 무죄로 상쇄되는 순간러시아계 한국 교포와미국 이민…
[2018-06-15]낮은 다운페이먼트로 주택융자를 신청하는 많은이들이 FHA 정부융자가 더 유리한지 아니면 conventional 일반융자가 더 유리한지 최근 문의를 하곤 하는데 오늘 지면을 빌어 …
[2018-06-14]북미 협상이 드디어 성사가 되었다. 70년이란 긴 시간동안 소통이 없었던 미국과 북한이 드디어 소통을 시작한 것이다. 일단 소통이 시작 되었다는 것은 그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아주…
[2018-06-14]유한한 시간 속에 살고 있는 우리는, 특별한 시간을 제외하곤 이러한 현실을 잊고 산다. 특별한 시간이란 지인의 장례식에 참석할 때나, 지인이 심각한 병에 걸렸다는 말을 들었을 …
[2018-06-14]콜레스테롤과 비타민D의 관계 그리고 뼈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겠다.요즘 고혈압과 당뇨병과 더불어 관심이 높아지는 것이 콜레스테롤 수치다.흔히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동맥경화증을…
[2018-06-13]67세 남자 환자가 불면증을 이유로 필자를 찾아왔다. 환자는 일찍 잠자리에 눕지만 잠이 드는 것이 매우 힘들어 매번 잠드는데 한두시간 걸리는 것은 보통이라 한다. 또 가까스로 잠…
[2018-06-13]어느날 갑자기 입이 안 벌어지면서 밥을 먹기도 굉장히 힘든 증상이 생길 때가 있다. 이런 증상은 천천히 나타나기도 하지만 많은 경우 뜻하지 않게 갑자기 찾아오기 때문에 많이 당황…
[2018-06-13]최근 십대 후반의 건장한 남성이 어깨 통증으로 내원하였다. 운동을 원체 좋아해서 항상 운동을 하는 재미에 살았는데, 2년 전쯤에 운동을 하다가 어깨를 다쳤는데, 일년이 지나도록 …
[2018-06-13]해마다 6월이 오면 나는 6.25 전쟁으로 인해 부산으로 피난을 가서 산꼭대기에 설치된 천막 속에서 피난민들 중에 섞여 기아와 병고로 꺼져가는 기력을 추스르며 사력을 다해 화폭에…
[2018-06-13]산에 가면이산 저산 넘어 보라는 듯이등 낮추어 오고 가는 사람다리가 되어준다고마움도 모르는 채오르면 또 오르는 대로산은 제 등 다 무너져 내려도내색 한번 하지 않고 엎드려 있다산…
[2018-06-13]이번 싱가포르 미·북한 핵협상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취하려는 태도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일부 관점에 대해서 나는 견해를 달리한다. 지금 우리 조국 대한민국은 최악의 위기 상황에 직…
[2018-06-12]6월의 언덕에 숲향기 꽃향기 살랑대는 바람이푸른 그리움을 몰고 온다.쪽쪽 곧은 햇살 꽂히는 담장에초록 넝쿨 기어오르고노랑나비 춤이 시나브로 일 년을 접었다.유월의 짙푸른 이파리들…
[2018-06-12]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남·북한 종전 논의를 언급하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전 (停戰,truce)또는 휴전(休戰,armistice)은 당사국 합의하에 일시적…
[2018-06-12]며칠 전 배추김치를 담갔다. 최근 우리 내외의 식탁에 김치가 찬밥 신세가 되어가고 있다. 잘 익은 김치를 흰 쌀밥 위에 얹어 한 공기 뚝딱 먹어 치우던 일도 이제는 옛말이 되었다…
[2018-06-10]지난 주 칼럼에서 잘못된 것부터 바로 잡아야겠다. “그런데 ‘로샌이 3월에 새 출발 했을 때 축하를 아끼지 않았던 트럼프 대통령은 ABC가 자렛 여사에게 사과(?)하지 않은 것…
[2018-06-10]
-서울, 심양 그리고 기차로 서울에서 비행기를 탔나 했더니 어느덧 심양 비행장에 닿았다. 비행기에서 내리자 통역이자 안내자인 조선족 박 선생이 마중을 나와 있었다. 이번 심양 단…
[2018-06-08]“먹고 나면 그릇 좀 치워.” “무슨 일이든 끝마무리 좀 잘할 수 없어?” “결혼은 언제 하려고 그래?” 일상을 타고 이어지는 잔소리. 나와 같이 사는 가족뿐 아니라 직장 동료,…
[2018-06-08]버지니아 주 페어팩스 카운티 공립학교 중고등학생들은 어느 학교를 다니든지 온라인 한국어 수업을 들을 수 있다. 현재 일반 클래스에서 한국어 수업을 제공하는 학교는 일부에 불과하다…
[2018-06-08]겨우내 삭풍에 시달린문풍지 찢어 놓고앞 뜰어미 품에 오수(午睡) 즐기던털 복승이 병아리 잠 깨워 놓고우물가 수양버들물 오른 가지들 헝클어 놓고뒷동산두견새 울음소리 끊긴지 오래밤새…
[2018-06-08]




























정숙희 논설위원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민경훈 논설위원
황의경 사회부 기자
이재묵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영화 수필가 
▶트럼프 “매우 좋다, 합의 따르겠다” 입장 밝혀연방정부 셧다운을 끝내기 위한 임시예산안이 10일 연방상원 문턱을 넘어섰다.이로써 이날로 41…

한인 2세들의 족쇄가 되고있는 선천적 복수국적법 해결에 청신호가 켜졌다.선천적 복수국적에 관한 위헌적 조항을 개선하기 위한 국적법 기획 간담회…

연방정부 셧다운을 끝내기 위한 임시예산안이 지난 10일 연방상원 문턱을 넘었다. 11일로 42일째 이어진 셧다운은 임시예산안에 대한 연방하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