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주 어제는 두부와 김. 오늘은 만두. 그게 하루를 시작하는 우리집의 도시락 반찬이다. 아이들은 도시락을 메고 학교를 향한다. 엄마, mad cow(미친 소) 때문에…
[2005-05-18]정 미 진 (주부) 땡땡땡땡--- 기차역(Caltrain) 주차장에서 파킹 티켓을 뽑아 들고 있는 동안, 맞은 편 트랙에는 샌프란시스코 행 기차가 도착하고 있었다. …
[2005-05-17]박 정 현 요즘같이 하늘 푸르고 따스한 산들바람 살랑거리는 봄날에 나서면 나는 자주 아! 이 나이가 참 좋다!하고 생각할 때가 많다. 청춘은 아름답다하지만 그 청춘이 아스…
[2005-05-13]이초혜 어머니가 쓰시던 백자 항아리 그 분 닮은 듯 청순 고고한 자태 그 안에 어머니의 마음과 눈물의 기도가 담겨 있네 그리고 그 안에 나도 종…
[2005-05-13]홍인숙(그레이스 홍)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
[2005-05-13]정경애 나라사랑 어머니회는 미 전국과 한국, 홍콩 그리고 일본등 18개 지부와 회원 2200여명의 세계지부를 가지고 있는 유일한 여성 자선 단체이다. 지난 5년동안 …
[2005-05-11]김은주 지난 봄방학에 LA에 계시는 시부모님댁을 방문하였다. 실리콘벨리에서 LA는 자동차로 대여섯시간 걸린다. 큰 아이를 앞에 앉히고 제일 뒷자석에 몸을 눕히고 잠을…
[2005-05-10]정미진 한국에서 학창시절 다섯 살 난 사촌 동생에게 피아노를 가르치며 콩쿨에 참가 시킨 적이 있었다. 두 달 남짓 평소보다 많은 연습을 시켰지만…
[2005-05-09]김희봉 (수필가, 환경엔지니어) 벗이여. 지난봄은 행복했습니다. 설악산 오색약수로 가는 길에 산수유 꽃빛에 취해 행복했습니다. 어느 시인의 말처럼, 정말 산수유는 꽃송이는 …
[2005-05-06]박 정 현 (IT 전문가) 내일이면 어머니 날이다. 꽃집이란 꽃집에 붉은 장미란 장미는 동이 나는 날. 온 천지의 아들 딸들은 엄마께 드릴 장미를 구하느라 이리뛰고 저리 뛰…
[2005-05-06]백종민 1992년 4월 29일, 로스엔젤레스에서는 사이구 폭동이 일어났다. 우리 재미 한인들이 땀과 정성과 사랑으로 일구어 놓은 코리아 타운은 졸지에 잿더미로 변하고 말았…
[2005-05-05]김은주 무슨 전화야? 응, 한국일보사야. 날더러 여성의 창을 써보래. 잘됐네. 당신, 글쓰는 것 좋아하잖아. 응. 잠시 공백의 시간이 흐른후 남편이 말을 이었다…
[2005-05-04]정경애 지난 달 이희호 여사님께서 김대중 전 대통령과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하시게 되어 나라사랑 어머니회에서는 여사님과 오찬을 하게 되었다. 전 영부인이 이곳을 방문 하시니…
[2005-05-04]전지은(간호사, 국제 펜 회원) 몇 주일 전은 결혼 25 주년, 은혼이였다. 은 쟁반을 잘 닦아 서로의 얼굴을 비추니, 비친 얼굴에 풍상 세월의 흔적은 남아도 거울 같은 …
[2005-05-04]정미진 세 마리 올빼미가 늦은 밤에 집을 나간 엄마를 기다리는 이야기가 있다. 집 밖 나뭇가지에 앉아, 누나 올빼미, 형…
[2005-05-02]김희봉(수필가, 환경엔지니어) 벗이여. 창밖에 훈훈한 봄비가 내립니다. 북 캘리포니아의 봄은 온통 연초록 새 생명의 축제입니다. 이 소생의 계절에 세계사(世界史)를 다시 섭…
[2005-04-22]정주영 얼마전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Violinist “사라 장” 의 공연을 보러 갔었다. 멀리도 아닌 내가 살고있는 Walnut Creek 에서 공연한다는 소식을 알고 있…
[2005-04-22]최형란 재작년 9월초니까, 아마도 노동절 연휴 때였던 것 같다. 우리는 캠핑 장비를 차에 싣고 무작정 여행을 떠났는데, 일단 가 봐서 캠핑할 자리가 없으면 준비해 간 …
[2005-04-21]유니스 김 이 길을 따라가면 어떤 길이 나오며 어디로 가게 될까? 과연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말처럼 지구는 둥근 것일까? 그것을 증명해 보이고 싶다. 지금 이 자리에서부터…
[2005-04-19]신미하 바른말을 하지 못하면 입이 근질대는 나는 참지 못하고 꼭 한마디씩 해서 상대의 속에 상처를 내고야 마는 나쁜 버릇이 있다. 바늘로 찌르듯 칼로 도려내듯, 아무도 차마…
[2005-04-18]4월말 ~ 8월말( 4개월 정도)소형 세단( 일제 자동차)렌트 하려고 합니다 323-601-8485
"현실적인 융자 프로그램" 만을 권해 드립니다!!"신규 융자 프로그램 - First Home Buyer 와 No 세금보고 자영업자"다운 페이가 적고 크레딧 점수가 낮아도 First Home Buyer 일 경우에도낮…
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가자 전쟁 중단을 촉구하는 시위가 격화하며 긴장감이 고조된 컬럼비아대에 30일 뉴욕시 경찰이 진입해 교내 캠퍼스 건물을 점거하고 농성 중인 시…
오는 14일 메릴랜드에서는 민주·공화당 대통령 예비선거와 함께 연방 상하원 및 로컬 교육위원 민주·공화당 예비선거가 실시된다. 투표는 오전 7…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일 기준 금리를 현행 연간 5.25~5.50%로 또 동결했다.연준은 금리를 동결하면서 인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