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가 3일동안 매일저녁 어른 3,600 여명, 어린이 600 여명등 4,200명이 넘는 성도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처럼 많은 성도들이 모여서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교협은 이번 복음화대회의 성공을 위해서 5차례의 준비기도회를 가졌으며 전쟁에서 작전계획을 짜듯이 철저하게 준비하며 기도하는 가운데 어번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이 대회를 위하여 기도와 재정적인 후원을 아낌없이 해준 모든 교회와 성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바쁜 가운데서도 뉴욕의 복음화를 위해서 좋은 말씀으로 설교를 해준 서울명성교회 김삼환목사와 새 교회를 짓고 장소를 제공해 주며 모든 수고를 해준 뉴욕장로교회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복음화대회를 통하여 느끼는 것은 한인 동포들의 뜨거운 신앙의 열기와 단결력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스도인들만이 아니라 모든 한인 동포들이 하나로 힘을 뭉친다면 우리는 무슨 일이든지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제 교회가 할 일은 모이는 1차적인 단계에서 벗어나 세상을 향해 열린 교회로서의 섬기는 좋은 사명을 가지고 모든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될 때, 더 많은 사람들이 열린교회 안으로 들어올 것입니다.
비가 온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3일동안에 연인원 1만5,000여명이 한 장소에 모여서 우리는 주안에서 한 형제라는 것을 확인하는 감격적인 모습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이민 와서 살고 있는 민족중에서 어느 나라 사람들이 우리 한인 동포들처럼 이렇게 열심히 모일 수 있겠습니까? 누가 우리 동포들이 분열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고 감히 말하겠습니까?
이제 할렐루야 2000 대뉴욕복음화대회는 끝났습니다. 용광로에서 타오르는 불길과 같이 뜨거웠던 이번 집회의 열정을 죄악으로 타락해져 가는 이 세상을 구원하십시다. 그리고 새로운 윤리와 도덕으로 재무장하여 살기 좋은 옥토의 땅으로 만들어 갑시다. 그리고 우리는 계속 하나가 됩시다.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서로 용서하며 서로 도우며 서로 힘을 합하여 위대한 미국의 새 건설에 앞장섭시다. 이번 복음화대회를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준 500여 교회의 한인교회와 매일 저녁 열심히 합심하여 주안에서 하나됨을 확인시켜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할렐루야 2000 복음화대회를 통하여 나타난 우리의 뜨거운 믿음의 열정을 가지고 성공적인 이민의 삶을 사는 승리자들이 되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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