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을 자녀를 처음으로 대학 기숙사로 떠나보내는 가정은 ‘돔 살림 장만’샤핑에 나서야 할 시간이다. 미동부 일부 학교들은 8월 중순부터 오리엔테이션에 들어가기도 하고 이미 대부분의 대학들은 신입생들에게 챙겨와야 할 품목을 적은 리스트를 우송하기도 했다.
가장 큰 준비 품목이 침구. 대부분 기숙사 침대는 일반 트윈침대보다 5인치 긴 것이 특징이어서 여기에 맞는 기숙사용 침구가 ‘린넨즈 앤드 싱스’에서는 따로 나와 있다. 그리고 침구 전문점 스트러스(www.strouds.com)에서도 ‘백 투 캠퍼스’세일을 하고 있다.
추운 지방으로 떠날 학생을 위한 트윈사이즈 엑스트라 롱 플란넬 시트 세트가 30달러, 간단히 접을 수 있는 기숙사용 거위털 이불이 50∼60달러이고 더운 지방으로 떠날 학생을 위한 트윈사이즈 엑스트라 롱 면시트가 17달러에 세일 중이다.
이외에 기숙사 문에 걸어놓고 신발, 셔츠를 걸거나 노트북 등을 넣을 수 있는 더불 그리드(사진)가 10달러, 대자 크기 목욕타월이 4달러, 간단한 것은 직접 다려 입을 수 있는 다리미가 20달러, 기숙사용 목욕 로브 20달러 등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