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이 운영하는 장거리 전화회사로 뉴저지에 본사를 둔 「로커스 텔러커뮤니케이션스」(Locus Telecommunications, 대표 제이슨 전)사는 미 전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 셀룰러 폰」(Prepaid Wireless Service)의 보급에 나섰다.
이 선불 셀룰러 폰은 ▲크레딧 체크 ▲시큐리티 디파짓 ▲숨겨진 전화비 ▲월 전화비 ▲계약 기간등이 필요없는 것이 특징으로 셀룰라폰 구입 후「콜플러스 에어타임 카드」(CallPlus Airtime Card)를 이용하면 된다.
이 셀룰라 폰은 디지털 전화기로 현재 노키아 5170, 삼성 SCH2000 전화기가 99달러, 에어타임 카드는 15, 25, 50, 100달러 4종류가 나와 있다.
이 회사의 남가주 지부를 담당하고 있는 최재홍 지사장은 "마켓에서 음료수를 사는 것처럼 셀룰라 폰만 구입하면 바로 전화를 할 수 있어 편리하다" 며 "예전까지만 해도 지역별로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한정되어있었는데 지금은 미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로커스 텔러커뮤니케이션스사는 한인커뮤니티에 잘 알려진 선불 전화카드인 「고향산천」등을 판매하고 있는 회사로 미 주요 장거리 회사들로부터 통신망을 구입해 자체 스위치를 통해 직접 전화를 연결해 주는 제2캐리어이다.
이 선불 셀룰라 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1-888-487-7255, (213)487-5000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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