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 연방우정국 행사 홍보나선 밴나이스 디스트릭 근무 김순영씨
"연방 우정국(USPS)이 오는 10월7일과 8일 이틀간 밸리 지역에서 대규모 다민족 문화축제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한인 커뮤니티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합니다"
남가주지역을 총괄하는 밴나이스 우정국 디스트릭에 의해 이번 행사의 한인커뮤니티 담당관으로 차출돼 봉사하고 있는 밴나이스 우정국의 김순영씨는 우정국이 직원과 직원 가족간의 친목을 다지고 커뮤니티와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10여년간 매년 또는 격년으로 개최하고 있는 이 축제에는 그동안 히스패닉과 여러 아시안 커뮤니티 단체들이 참여, 고유의 전통무용과 음식등을 선보였으나 아직 한인사회는 한번도 참여하지 않고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올해도 각국 문화단체가 공연을 하고 각나라 음식과 물건을 파는 수십여개의 부수가 들어서는등 이틀간 수천명의 주민이 축제를 관람하는 성황을 이룰 것"이라며 "우정국에서도 이번 행사가 명실공히 다민족 행사로 치뤄질 수 있도록 한인들의 참여를 절실히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씨는 "한인 사회에서는 태권도 시범단만이 참석을 약속한 상태로 고전무용단등 문화단체의 참여와 한국음식을 팔 부스가 절실히 필요한 상태"라며 "특히 이틀동안 음식등 각종 물건을 팔 수 있는 부스는 100달러면 임대할 수 있어 단체나 개인이 부수입을 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 음식판매자의 경우 장비를 자체 공급하고 음식/케더링 라이센스가 있어야 한다.
축제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밴나이스 우정국(15701 Sherman Way, Van Nuys)주차장에서 열리게 되며 신청과 문의는 김순영씨에게 하면 된다. (661)775-6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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