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그로브 연합감리교회(United Methodist Church, 12741 Main St.)가 청소년들이 즐겨 찾는 인기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안락하고 안전한 장소에서 탁구, 핀볼, 비디오 게임, TV시청 등 오락뿐만 아니라 일부 학과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일명 ‘러브 셱’(Love Shack)이라고 불리는 이 장소는 청소년 센터를 만드는데 헌신한 이 교회 신자 미키 러브의 이름을 따서 만든 것이다.
방과후 마땅히 갈 곳이 없는 청소년들은 이 곳에 들러 친구들과 게임도 즐기고 영어, 수학 등 무료 과외지도를 받을 수도 있다. 자원봉사자로 이 곳에서 대수학 등을 가르치는 터스틴 고등학교 수학교사인 수 스팽글러는 배우려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은 하나도 힘들지 않으며 이런 좋은 프로그램의 일원이 된 것이 기쁘다고 말했다.
계획 중인 스케이트보드 장비를 대여 시설만 갖추면 이 곳을 찾는 10대들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보험회사와의 계약이 순조롭지 않아 미뤄지고 있는 상태다. 센터 오픈시간은 월~금요일 오후 2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이다. 문의 (714)534-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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