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와이 이민 100주년 기념사업회
▶ 김창원 회장 10만달러 기부, 1월 모금행사 개최
한인 미국이민 100주년 기념사업회(회장 김창원)는 김창원 회장의 10만달러 기부금 희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기금모금 사업에 착수했다.
한인 미국이민 100주년 기념사업회는 지난 4일 하오 6시 한국학 센터에서 12월 정기모임을 갖고 기금 모금을 위한 만찬 티켓판매 및 미주지역 100주년 기념사업회 웍샵 개최 일정 재조정안에 대해 논의했다.
기념사업회는 2003년 미국이민 100주년 기념사업을 위해 필요한 예산 290여만달러 가운데 하와이에서 약 100여만달러를 모금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내년 1월27일과 2월3일 오후 6시 카피올라니 커뮤니티 칼리지 구내 식당에서 커플당 1,000달러 디너 만찬을 개최키로 하고 본격 티켓판매를 시작했다.
이에 앞서 김창원 회장은 솔선수범해 100주년 기념사업회에 10만달러를 기부하고 지난달 4일 2만달러 캐시어스 체크를 건네주고 나머지 8만달러는 주식으로 제공키로 했다. 이외에도 100주년 기념사업회는 하와이 시민위원회로부터 2,160달러, 한국내 ‘한상하’라는 독지가로부터 100달러 기부금을 각각 접수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12월15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항공기 좌석난으로 무산됐던 미주지역 미국이민 100주년 기념사업회 위원 초청 하와이 웍샵을 내년 2월23일께로 연기해 개최하기로 잠정적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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