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라이프 월드미션 프론티어(대표 김평육선교사)는 2001년 아프리카 복음화 대성회를 앞두고 후원 음악회 및 단기선교단 모집을 실시한다.

7월1일-12일 우간다 빌리지 전도대회 7월9일-29일 르완다 복음화 대성회 7월31일-8월5일 부룬디 난민촌 선교대회를 개최할 크리스찬라이프 월드미션 프론티어는 95년부터 탄자니아와 우간다, 르완다에 선교팀을 파송해 원주민 구제 및 원주민 선교사 입양운동, 어린이 선교사역 등 아프리카 난민 선교사역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그리스도의 나라, 르완다’라는 주제로 복음화 대성회를 준비중인 김평육 선교사는 "행사후원을 위해 오는 6월까지 다윗과 조나단의 황국명 목사와 한인 음악가 안영숙씨, 이승일씨, 김우신씨, 배성원씨 등이 참여하는 순회음악회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고 "아프리카 복음화 대성회의 후원을 원하는 교회는 규모와 상관없이 음악회를 초청해줄 것"을 호소했다. 르완다 난민선교 비디오 상영과 함께 진행될 후원음악회는 1월28일 오후4시 충현선교교회 2월9일 오후7시30분 오렌지한인교회에서부터 시작돼 남가주와 북가주 교회에서 열리게 된다.

"내전의 참상과 기근으로 고통받고 있는 난민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통한 영성회복과 치유로 평화와 사랑을 정착시키기 위해 이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는 단기선교단 단장 김현덕교수(샌프란시스코 주립대)는 "영어설교가 가능한 목회자 및 찬양팀, 의료팀, 대학생 봉사단 등 이번 행사에 참석할 단기선교단을 4팀으로 나누어 모집한다"고 밝혔다. 단기선교단 접수마감은 2월말까지로 선교훈련 프로그램에 참가해야한다. 참가비는 항공료와 현지체류비, 선교활동비를 포함해 3천달러. 문의 (562)921-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