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를 찾는 사람들의 카운티 방문 목적은 사업차 혹은 컨벤션 참가보다는 휴가를 즐기기 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관광객들은 사업차 카운티를 방문한 비즈니스맨들과는 달리 대개 자동차를 몰고 주변을 돌아다니기 때문에 카운티의 교통체증을 심화시키고 있다.
LA에 본부를 두고 있는 ‘어플라이드 매니지먼트 & 플래닝 그룹’은 지난해 가을 카운티 일원 호텔에 머물고 있는 투숙객 3,113명, 존 웨인 공항에 도착한 1,028명, 낫츠베리 팜을 찾은 236명을 대상으로 카운티 방문 목적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호텔에 머물고 있는 투숙객의 47%가 여행 목적으로 카운티를 방문했다고 응답했다. 사업 목적으로 방문한 사람은 31%.
이와는 달리 존 웨인 공항을 빠져나온 사람의 70%는 사업차 카운티를 방문했으며 여행을 위한 사람은 14%를 기록했다.
캘스테이트 풀러튼 대학 경영대학원의 한 관계자는 관광은 카운티의 가장 중요한 산업으로 방문객들의 동향을 살피는 것은 관광업 진흥에 유용한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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