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샌클레멘티 고등학교 역사 선생인 프랭크 가드너(49)가 학생 성희롱 혐의로 23일 징계위원회의 심리를 받았다. 심리가 끝난 후 가드너는 사우스코스트 메디칼 센터의 간호사에게 자신은 매우 화가 났으며 수퍼바이저들을 죽이고 자신도 해치고 싶다고 말했다. 말을 전해들은 간호사는 너무 당황해서 셰리프국에 신고했다.
가드너는 셰리프 요원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홧김에 그런 말을 한 적이 있으나 누구를 해치려고 한 것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가드너는 오렌지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돼 있으며 100만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돼 있다. 가드너 집에서 소총 두 자루와 권총이 발견됐으나 탄약이 없어 누구를 해치려는 증거는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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