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경찰국(LAPD)는 국가적 위기를 맞아 테러 희생자와 신속한 피해 복구 성금을 내고자하는 LA시민들의 온정이 적절한 곳에 쓰이도록 기부자들에게 자선기관 확인을 강조했다.
LA경찰위원회와 LAPD는 성금을 내기전 반드시 자선기관에 관한 정보를 확인하고 집을 방문해 성금을 요구하거나 성금을 빙자해 신용카드 혹은 개인 신상정보를 요구하는 행위에 각별히 주의할 것으로 당부했다. 자선 기관에 관한 문의는 (213)978-1144로 하면된다.
한편 미 적십자사는 테러공격이후 6,200여명이 남가주 헌혈센터를 찾는 등 헌혈자들이 줄을 잇고 있어 14일과 15일 지역별 남가주 적십자 헌혈센터의 운영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O형 혈액형 헌혈자를 긴급 모집하고 있는 적십자사는 헌혈자 문의 전화 (800)GIVE.LIFE에 매일 17만5,000여통의 전화문의가 폭주하고 있다면서 전화예약없이도 헌혈이 가능하므로 가까운 헌혈센터를 찾도록 권장하고 O형외 혈액형 헌혈자는 내주 헌혈을 하도록 요청했다.
헌혈은 에이즈/HIV 위험이 없는 17세이상 110파운드 이상의 건강한 남녀는 누구나 할 수 있다. 미적십자사 문의는 (213)637-3603.
LA인근 헌혈센터는 ▲LA적십자 1130 S.Vermont Ave., LA ▲버뱅크 적십자 1001 W. Magnolia Blvd., Burbank ▲ 노스민스터 장로교회 400 Rancheria Rd., Diamond Bar ▲밴나이스 적십자 14717 Sherman Way, Van Nuys ▲패사디나 적십자 81 N. Lake, Pasadena ▲웨스트 코비나 적십자 837 W. Christopher St., West Covina 등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