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경험 있는 창업 엄마들의 조언은 다음과 같다.
1. 손익 분기점에 도달하기까지는 스태프도 없이 엄청나게 일해야 한다. 직장생활보다 더 많은 시간, 더 정열적으로 일해야 하기 때문에 상품에 대한 열정과 사랑과 신념이 넘쳐흘러야 아이디어를 상품화하는 것이 가능하다.
2. 창업자금은 300달러가 됐던 3,000달러가 됐던 간에 잃어버려도 큰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투자한다. 사업 시작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사업 계획이다. 혼자 혹은 친구와 심심풀이로 시작한다고 해도 사업 계획만은 꼼꼼하고 정확해야 한다. 그래도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배우게 된다.
3. 모르는 고객들이 들러 잡담하고 배우고 불평하고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 있는 재미있는 웹사이트를 만드는 것도 현대에선 사업의 성공과 실패를 갈라놓는다. 작은 사업일수록 집에 앉아서 아이디어를 모으려면 전세계로 통하는 길, 웹사이트를 만들어야 한다. 웹사이트는 재미있어서 꼭 물건을 사지 않더라도 고객들이 들러서 ‘놀다 가는 장소’가 돼야 한다.
4. 어려움이 없을 수가 없다. 처음엔 자금도 달리고 일손도 모자란다. 작게 시작했지만 사업이란 키우지 않으면 망하는 것이 생리이다. 한 단계, 한 단계 올라갈 때마다 엄청난 에너지와 시간을 요구하며 해결해야 할 일들이 매일 터진다. 이에 대처하기 위한 관리능력과 창의력이 필요하다.
5. 항상 더 나은 상품개발에 주력해야 한다. 현재 있는 상품도 시대의 요청과 필요에 맞게 더 발전시키도록 아이디어가 들어오는 창구를 열어놓아야 한다. 사업과 돈벌이는 결국 아이디어 전쟁이다. 한 상품에만 주력하는 소기업도 좋지만 사업을 하다보면 관련제품 주문이 계속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 이에 대비 주력 상품과 연관된 새 상품 개발에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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