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컵붐 조성위한 콘서트…가는곳마다 1만명 넘어
가는 곳마다 뜨거운 열기를 토해낸다.
김건모가 월드컵의 붐 조성을 위해 벌이고 있는 전국 순회 공연이 예상외의 반응에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현재 부산 인천 대구 공연을 마친 상태.
“팬들의 열기가 이처럼 뜨거울 줄은 물랐어요. 스스로 깜짝 놀랄때가 한두번이 아니에요. 월드컵을 위해 일조하고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뿌듯합니다”
지난 13일 부산 공연은 김건모의 열기를 대변한다. 공연장인 해운대 시네파크에는 1만여명의 팬들이 운집하였고 공연을 보지 못하고 돌아간 팬들만해도 3,000명을 넘었다. 모두다 현장에 가면 티켓을 구할 수 있겠지하는 안일한 생각을 가지고 온 팬들이었다.
인천, 대구 공연도 마찬가지. 공연마다 1만명이 넘는 팬들이 몰려들어 어느때보다 활기찬 공연을 만들어냈다.
한동안 슬럼프에서 벗어나 <미안해요> <짱가> 등 올 최고의 인기를 구가한 김건모에 대한 관심과 월드컵 성공의 의미가 곁들여진 결과다.
김건모는 앞으로 11월 3일 대전, 11월 10일과 11일 광주, 11월 17일과 18일 울산, 11월 24일 수원, 12월 1일 전주 그리고 12월 8일은 공연의 피날레인 서울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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