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적십자사가 9·11테러 피해자들을 위해 모금한 성금 가운데 90%가 테러사태 1주년 이전에 피해자들에게 분배된다.
적십자사 기금감독관으로 지명된 조지 미첼 전연방상원의원은 31일 뉴욕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금분배방식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이 자리에서 미첼 감독관은 현재 남아 있는 3억6,000만 달러의 성금가운데 2억4,000만 달러를 유족들과 피해자들의 재정지원금으로 지불하고 8,000만 달러를 이들을 위한 장기서비스기금으로 비축하며 나머지 2,500만 달러를 긴급재해기금으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미첼 감독관은 테러희생자 유족들과 여러차례 회합을 갖고 이들이 제시한 의견을 수렴해 가장 공정한 최상의 분배방식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미첼 감독관은 지난 해 성금 모금액 가운데 일부를 테러피해가정 지원과는 무관한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겠다는 미 적십자사의 발표로 물의가 일자 이를 수습하기 위해 기금관리 및 배분 감독자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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