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참신한 소재로 한국관광을 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관광 사진을 공모한다.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지사장 강광호)는 29일 "한국관광사진 공모전 30회를 맞이해 한국의 자연경관과 전통문화, 생활상 등 한국문화 이미지를 상징하는 사진 작품을 모집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금강산 관광과 월드컵을 포함한 레저 스포츠 분야를 소재로 한 작품을 특별 공모하고 있는데 뉴욕 지역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미국 동부지역 마감은 오는 7월2일까지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에 우편 등으로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의 총 상금은 3,900만원(약 3만달러)으로 대상인 대통령상은 500만원, 이밖에도 약 107점의 입상작을 뽑을 예정이다. 입상작은 개별 통지와 함께 8월28일 인터넷(www.photo-korea.org)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강광호 지사장은 "그 동안 한국관광사진 공모전을 통해 수준 높은 사진이 많이 배출됐다"며 "뉴욕 지역 한인들도 고국을 방문했다가 찍은 인상적인 사진으로 응모해 입상한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응모자격은 제한이 없고 출품 규격은 12.5cmX17.5cm, 주제별로 1인당 30점 이내의 미발표작이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관광공사 뉴욕지사(800-868-7567)로 문의하면 된다.
<장래준 기자>jraju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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