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2002한일월드컵축구대회 8강전에서 잉글랜드가 브라질에 패해 탈락하자 아르헨티나 언론들은 일제히 반갑다는 반응을 내놓았다.
평소 브라질에 호의적이지 않았던 아르헨티나 언론들은 "브라질의 승리는 삼바축구의 진수를 보인 것"이라며 찬양 일색으로 태도가 돌변했다. 일간지 ‘디올레’는 인터넷판에서 "브라질이 0-1로 지다가 역전한데다 후반에는 10명만 뛰었으므로 남미 축구가 (유럽보다) 강하다는 것이 두배로 입증된 셈이다"라고 보도했다. 일간 ‘클라린’도 "진정한 삼바의 승리다. 누가 브라질을 4강에 못갈 것이라고 했나. 그들은 우월성을 과시했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조별리그에서 아르헨티나를 탈락시켰던 잉글랜드가 8강전에서 패하자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내의 나이트클럽에는 잉글랜드의 패배를 즐기고 브라질의 승리를 축하하려는 축구팬들로 만원을 이뤘다고 아르헨티나 언론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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