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기 북가주 경영학교’가 지난 25일 수료식을 갖고 5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불황을 이겨내는 마인드 파워’를 주제로 열린 올해 경영학교는 수강생들의 열띤 호응으로 알찬 수업과 사업경영의 노하우를 전수한 기회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참가자들은 “경기불황을 이겨낼 정신적 전환점을 모색하던중 시의적절한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면서 “불경기를 탓할 것만이 아니라 리더의 발상전환으로 이겨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마지막날 강사로 나선 김종호 교수(새크라멘토주립대)는 ‘이민사업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8가지 경영마인드’를 주제로 강연했다.
김교수는 “한국적 관행을 버리고 자신의 강점에 최대한 의존해 사업을 벌이라"면서 특히 “성공한 사람들의 비결을 배워 목표를 세우고 변화를 추구할 때 성공은 따라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인 비즈니스는 식당과 마켓, 세탁소가 주류를 이루고 96%가 오너 단독소유의 경영방식으로 자본 및 경영능력이 약하다"고 진단한 김교수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네트워킹을 통해 힘을 모으고 평생 학습을 통해 경영기법을 배워나가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강승태 본사 부사장과 성주형 공인회계사도 축사를 통해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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