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에 한인타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 수차례 발표됐지만 눈에 보이는 성과가 없자 일부 의식있는 한인들 사이에 "언론플레이를 통해 한몫 잡아보려는 것 아니었느냐?"는 비판이 일고 있는데,
○…그동안 오클랜드에는 "LA에서 대형 수퍼마켓 체인이 진출한다"느니 "LA의 재력가가 초대형 식당을 오픈한다"는 등 ‘∼카더라’식의 소문만 무성했을 뿐 ‘깜깜 무소식’이 한두번이 아닌 상태. 게다가 유명(?)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만든다는 프로젝트도 상당수가 일탈, 성사가능성에 냉소를 보이는 한인들이 많은 실정.
○…이에 대해 한 한인은 "구체적인 자금과 토지의 확보도 없이 우선 에드벌룬을 띄우는 식으로 발표하는 사람들이 문제"라면서 "언론도 확실한 것이 없으면 보도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따끔한 일침을 가하기도.
본국대선관심 과거와 사뭇다르다
○… 본국의 대선이 한달 조금넘게 남은 상황에서 예년과 달리 올해는 북가주 지역인사들이 대선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지 않아.
○… 과거에는 10월부터 불이 날정도로 들락 날락 했던 사람들도 올해는 겉으로는 아무런 움직임도 보이고 있지 않는 상황.
○… 한 올드타이머는 "본국지향적에다가 평통과도 연결이 되어 총영사관과 본국에 줄을 대고 대선운동을 펼쳐야 정상인데 이상하다"고 말하면서도 "속으로도 본국정치보다는 이곳 한인사회와 주류정치사회에 더 관심을 가졌기를 바란다"고 말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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