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한인예장 뉴욕동노회, 뉴저지시찰 연합찬양제 성료
제4회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동노회 뉴저지시찰 연합찬양제가 500여명의 합창단 및 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11월3일 오후7시 뉴저지 안디옥장로교회(황은영 목사)에서 열려 하나님을 찬양하며 은혜 받는 시간을 가졌다.
찬양제 제1부 예배는 황은영 목사의 사회, 조진모 목사의 기도, 장기수 목사의 말씀 봉독, 이순증 목사의 설교로 진행됐고 2부는 찬양 순서로 이어졌다.
뉴욕 동노회 뉴저지 시찰장 이순증 목사는 에베소서 5장 18-21절을 인용, ‘신령한 노래를 부르자’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은 찬양을 좋아해 찬양을 통해 구원과 축복과 해방을 선포한다"며 "기독교인들은 성령에 이끌림 받는 마음에서 울어나는 신령한 노래를 불러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아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이어 "기독교인들은 일거수 일투족이 찬양이어야 한다"며 "우리는 연합하여 찬양하면서 교회끼리의 진정한 교제를 이루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찬양제에 참석한 교회와 찬양 곡목은 로고스장로교회(윤남영 목사)의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그의 빛 안에 살면’·아가페장로교회(김남수 목사)의 ‘내 주 되신 주를 참사랑하고’ ‘내 영혼에 햇빛 비취니’·뉴저지 열린문장로교회(조진모 목사)의 ‘복 있는 사람들’ ‘하늘의 주’·온누리장로교회(조문휘 목사)의 ‘어린양을 믿음’ ‘시편 100편’·뉴저지성도장로교회(허상회 목사)의 ‘시편 150편’ ‘거룩 거룩 거룩’·뉴저지임마누엘장로교회의 ‘주의 동산으로’ ‘면류관 가지고’·푸른초장교회(이순증 목사)의 ‘한 맘으로 주를 찬양’ ‘주와 함께 가리라’·안디옥장로교회(황은영 목사)의 ‘주님’ ‘선하신 목자’ 등이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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