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정수(평통 뉴욕협의회 전 회장)씨가 자신이 몸담고 있는 엑사 어드바이저(AXA Advisors)사로부터 ‘명예의 전당’(Hall of Fame) 멤버로 선정됐다.
엑사 ‘명예의 전당’은 10년간 꾸준하게 우수한 실적을 올리는 직원에게 주어지는 일종의 포상으로 올해는 미 동부에서 한인으로는 장정수씨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장 전 회장은 "엑사의 직원에게 주어지는 최대 영광인 명예의 전당 회원으로 선정되기까지에는 꾸준히 도와주신 고객 덕분"이라며 "앞으로 더 낮은 자세와 성실, 겸손으로 뉴욕 동포사회와 회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 전 회장과 함께 일하고 있는 조성진(2000년 명예의 전당 입회) 부사장은 "명예의 전당은 사내에서 인정받는 직원 중에서도 가장 우수한 직원에게 주어지는 특권"이라고 밝혔다.
엑사 어드바이저는 세계 최대 재정관리회사인 글로벌 엑사 그룹(Global Axa Group)의 미주 총괄인 엑사 파이낸셜의 자회사로 4,600억달러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으며 개인과 사업체의 재산관리와 재정 계획, 그리고 상속계획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장 전 회장은 오는 4월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엑사 어드바이저 미주 컨프렌스에서 명예의 전당 회원들에게 수여되는 메달을 받게 된다.
<정지원 기자>
jwjung@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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